7월 4일 ~ 7월 17일에 진행된 백일장이벤트 '시인이 되어보세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다음과 같이 심사평과 선정자를 알려드립니다.
● 심사평
‘시인이 되어보세요’는 ‘인문360, 인문삼육공’이라는 주제어로 진행한 ‘오행시’ 백일장으로 사람과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공모 결과 총 49편의 응모작 중 최종 15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응모작 모두 ‘인문’이라는 주제어를 통해 사회와 인간,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밌는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의 구조적인 모순, 핍진해진 청년들의 삶,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인, 문, 삼, 육, 공’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어로 중복된 문장이 많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런 계기를 통해 ‘인문’에 대한 관심, 그것을 통해 조금 더 나은 삶을 지향하고 조금 더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삶의 대한 열정이 깊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정공지가 연기된 점 다시 한 번 양해바리며, 앞으로도 ‘인문360’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선정자(가나다순)
선정자(가나다순): NO, 이름, 휴대폰번호 뒷자리로 구성
NO
이름
휴대폰번호 뒷자리
1
강○경
6199
2
강○춘
0412
3
김○수
1655
4
김○연
7117
5
김○정
7324
6
박○은
1836
7
양○석
8030
8
원○솔
6614
9
유○우
5038
10
이○민
4552
11
이○민
1304
12
이○우
6436
13
최○나
2369
14
한○원
6744
15
황○일
4926
* Ctrl+F 입력 후 본인 휴대폰번호 뒷자리로 검색하시면 쉽습니다.
* 개별 연락을 통해 경품수령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 우수작
인: 차 밥 치운다며 서둘러 아이의 수저에 반찬을 놔주던 엄마는 문: 득 서러워 밥 먹는 딸에게 푸념을 전한다. 삼: 삼한 바다의 음식을 먹던 당신에게 느끼한 시댁의 찌개는 힘들었노라고 육: 고기가 그득한 국자의 국물보다 시어머니의 모진 한마디가 아팠음을 누가 모를까. 공: 기밥이 참 삼삼하네, 입에 밥알을 가득 물던 딸은 조심스레 엄마를 토닥인다.
인: 사를 했을 뿐이었다. 그게 그 분과 나의 문: 고리가 되어 서로의 얼굴을 바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3: 달 꼬박 얼굴만 힐끗, 남으로 지내다 딱 6: 초만에 이웃이 되었다. 0: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친구를 만드는 마법의 비법.
인: 간에게 문: 학이란 삼: 정승 육: 판서 보다 더 공: 고한 권력입니다.
인: 간이 겪는 문: 제의 대부분은 지름길은 없다. 삶: 속에서 육: 신으로 공: 부 해내어야만 하는 것.
인: 간과 인간이 만나 문: 을 함께 열어둡니다. 삼: 백육십오일 문으로 들어오는 육: 십억의 인류와 육십억의 질문들, 공: 간속 놓여있는 모든 질문들은 삶이며, 문화가 됩니다.
인: 절미처럼 쫀득한 정을 함께 나누는 문: 화 속에서 꿈꾸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삼: 천리강산의 어디에나 당당하게 이끌 수 있는 육: 교의 넓디넓은 길을 걷고 걸어 공: 기 같이 소중한 사람을 지켜주는 세상
인: 간의 도리는 그저 문: 을 열어 젖히는것. 세: 끼 챙겨먹을 걱정, 육: 체의 포만을 넘어 영: 혼을 배불리는 것.
인: 사에 인색해진 요즈음 문: 안인사 가볍게 나눠보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예요 담에 삼: 겹살에 소주 한 잔 해요' 웃으며 한 마디 건네어보자 육: 식 안하면 '차 한 잔 해요' , '좋은 책 추천해드릴게요'해보자 공: 복의 마음 채우는 것은 서로의 따뜻한 정이니까
인: 생이라함은 입에 담는 숨이 반이요, 마음에 입히는 글이 나머지 반이라 문: 드러져가는 젊음은 비루한 정신을 집어 삼: 키기에 바쁘고, 밤에 가까워만 가는 육: 신은 미련을 토해내는데에 여념이 없으니 공: 연히 늙어간다는 것은 실로 무서운 일이다. 끝없이 배우라, 숨쉬는 것을 포기하지 않듯이
인: 간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문: 자는 그 어떤 말과 행동보다 가장 따뜻하다 삼: 십이 넘어서도 육: 십이 넘어서도 공: 책과 연필 한 자루만 있다면 그 인생은 행복할 것이다
인: 생사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삼: 삼오오 모여 육: 체를 맞대다보니 어느새 공: 든 탑이 쌓여있더라.
인: 자, 문: 득 생각나오. 삼: 삼한 밤이오. 육: 신이 힘들지만 공: 찬은 내 손으로 하리다.
인: 부는 문: 득 차오르는 눈물을 삼: 켜야만 했다. 육: 남매의 공: 복을 지워내기 위해서.
인: 간을 널리 이롭게하는 문: 학은 삼: 백육십오일 우리 지구 육: 십억 사람들의 공: 동 문화이다
다시 한 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문360˚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인문정신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시인이 되어보세요!' 이벤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2016-08-05
안녕하세요.
날마다 새로운 생각, 날마다 새로운 관점 인문360˚입니다.
7월 4일 ~ 7월 17일에 진행된 백일장이벤트 '시인이 되어보세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다음과 같이 심사평과 선정자를 알려드립니다.
● 심사평
‘시인이 되어보세요’는 ‘인문360, 인문삼육공’이라는 주제어로 진행한 ‘오행시’ 백일장으로 사람과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공모 결과 총 49편의 응모작 중 최종 15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응모작 모두 ‘인문’이라는 주제어를 통해 사회와 인간,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밌는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의 구조적인 모순, 핍진해진 청년들의 삶,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인, 문, 삼, 육, 공’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어로 중복된 문장이 많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런 계기를 통해 ‘인문’에 대한 관심, 그것을 통해 조금 더 나은 삶을 지향하고 조금 더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삶의 대한 열정이 깊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정공지가 연기된 점 다시 한 번 양해바리며, 앞으로도 ‘인문360’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선정자(가나다순)
NO
이름
휴대폰번호 뒷자리
1
강○경
6199
2
강○춘
0412
3
김○수
1655
4
김○연
7117
5
김○정
7324
6
박○은
1836
7
양○석
8030
8
원○솔
6614
9
유○우
5038
10
이○민
4552
11
이○민
1304
12
이○우
6436
13
최○나
2369
14
한○원
6744
15
황○일
4926
* Ctrl+F 입력 후 본인 휴대폰번호 뒷자리로 검색하시면 쉽습니다.
* 개별 연락을 통해 경품수령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 우수작
인: 차 밥 치운다며 서둘러 아이의 수저에 반찬을 놔주던 엄마는
문: 득 서러워 밥 먹는 딸에게 푸념을 전한다.
삼: 삼한 바다의 음식을 먹던 당신에게 느끼한 시댁의 찌개는 힘들었노라고
육: 고기가 그득한 국자의 국물보다 시어머니의 모진 한마디가 아팠음을 누가 모를까.
공: 기밥이 참 삼삼하네, 입에 밥알을 가득 물던 딸은 조심스레 엄마를 토닥인다.
인: 사를 했을 뿐이었다. 그게 그 분과 나의
문: 고리가 되어 서로의 얼굴을 바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3: 달 꼬박 얼굴만 힐끗, 남으로 지내다 딱
6: 초만에 이웃이 되었다.
0: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친구를 만드는 마법의 비법.
인: 간에게
문: 학이란
삼: 정승
육: 판서 보다 더
공: 고한 권력입니다.
인: 간이 겪는
문: 제의 대부분은 지름길은 없다.
삶: 속에서
육: 신으로
공: 부 해내어야만 하는 것.
인: 간과 인간이 만나
문: 을 함께 열어둡니다.
삼: 백육십오일 문으로 들어오는
육: 십억의 인류와 육십억의 질문들,
공: 간속 놓여있는 모든 질문들은 삶이며, 문화가 됩니다.
인: 절미처럼 쫀득한 정을 함께 나누는
문: 화 속에서 꿈꾸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삼: 천리강산의 어디에나 당당하게 이끌 수 있는
육: 교의 넓디넓은 길을 걷고 걸어
공: 기 같이 소중한 사람을 지켜주는 세상
인: 간의 도리는 그저
문: 을 열어 젖히는것.
세: 끼 챙겨먹을 걱정,
육: 체의 포만을 넘어
영: 혼을 배불리는 것.
인: 사에 인색해진 요즈음
문: 안인사 가볍게 나눠보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예요 담에
삼: 겹살에 소주 한 잔 해요' 웃으며 한 마디 건네어보자
육: 식 안하면 '차 한 잔 해요' , '좋은 책 추천해드릴게요'해보자
공: 복의 마음 채우는 것은 서로의 따뜻한 정이니까
인: 생이라함은 입에 담는 숨이 반이요, 마음에 입히는 글이 나머지 반이라
문: 드러져가는 젊음은 비루한 정신을 집어
삼: 키기에 바쁘고, 밤에 가까워만 가는
육: 신은 미련을 토해내는데에 여념이 없으니
공: 연히 늙어간다는 것은 실로 무서운 일이다. 끝없이 배우라, 숨쉬는 것을 포기하지 않듯이
인: 간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문: 자는 그 어떤 말과 행동보다 가장 따뜻하다
삼: 십이 넘어서도
육: 십이 넘어서도
공: 책과 연필 한 자루만 있다면 그 인생은 행복할 것이다
인: 생사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삼: 삼오오 모여
육: 체를 맞대다보니 어느새
공: 든 탑이 쌓여있더라.
인: 자,
문: 득 생각나오.
삼: 삼한 밤이오.
육: 신이 힘들지만
공: 찬은 내 손으로 하리다.
인: 부는
문: 득 차오르는 눈물을
삼: 켜야만 했다.
육: 남매의
공: 복을 지워내기 위해서.
인: 간을 널리 이롭게하는
문: 학은
삼: 백육십오일 우리 지구
육: 십억 사람들의
공: 동 문화이다
다시 한 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문360˚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인문정신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
문의 있으시면 페이스북 메시지나 1122102@arko.or.kr 으로 주세요!
더운 날씨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생활 속 인문360을 찾아라!
'생활 속 인문360을 찾아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