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모은 폐박스로 멋진 미술작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 온 기업이 있습니다. 햇수로 8년째를 맞은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인데요.
지난 12월 15일(수) 열린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 <인생나눔 인생멘토> 두 번째 시간에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에서 출발해 이제는 어엿한 사회적기업가로 변신하여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는 기우진 멘토를 만나봤습니다.
이날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대학생부터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하는 청년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우진 멘토는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주변의 이웃을 돌보며 함께 행복해지는 동시에, 자신이 떠오른 작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하고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었는지 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습니다.
대안학교 교사에서 사회적기업가가 되기까지
흔히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2013년 당시, 두 자녀를 둔 가장이었던 기우진 멘토 역시 사회적기업 창업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을 텐데요. 그가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무엇보다 폐지 줍는 어르신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끝내 외면하지 않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를 끈기 있게 고민해온 ‘자신만의 시간’이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불평 없이 응원해 준 아내의 이해와 지지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네가 좋아하는 일이면 해라, 그리고 즐거운 일이면 해라,
그런데 하다가 즐겁지 않으면 그만둬라”
기우진 멘토에게 아내가 들려줬던 이 한 마디가 없었다면 어쩌면 러블리페이퍼는 지금 존재할 수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8년 동안 러블리페이퍼를 운영하고 있는 기우진 멘토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직접 고용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드릴 수 있었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어르신이 러블리페이퍼에서 일하는 게 “마치 소풍 가기 전날처럼 설렌다"라고 했을 때의 감격 어린 소감도 들려줬는데요.
참석한 분들의 진솔한 고민 상담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어렵사리 사회적기업을 시작했지만, 곧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폐업을 하게 된 질문자에게 기우진 멘토는 지금 실현되지는 못하더라도, 간절히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 생각을 꾸준히 갖고 가기를 바란다는 뼈 있는 조언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사회적으로 가치도 있는 일이지만 만약 돈이 안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기우진 멘토의 <인생나눔 인생멘토>에서 그 힌트를 확인해보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인생나눔 인생멘토-기우진편>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C)2015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사회구성원들이 상호 공통의 상식과 문화를 만들어가며 다시 공동체 안에 기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세부 사업│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함께하는 인생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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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눔 인생멘토 - 기우진편>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2022-02-24
안녕하세요 인생나눔교실입니다.
여러분은 이웃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우리 주변의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모은 폐박스로 멋진 미술작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 온 기업이 있습니다. 햇수로 8년째를 맞은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인데요.
지난 12월 15일(수) 열린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 <인생나눔 인생멘토> 두 번째 시간에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에서 출발해 이제는 어엿한 사회적기업가로 변신하여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는 기우진 멘토를 만나봤습니다.
이날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대학생부터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하는 청년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우진 멘토는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주변의 이웃을 돌보며 함께 행복해지는 동시에, 자신이 떠오른 작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하고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었는지 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습니다.
대안학교 교사에서 사회적기업가가 되기까지
흔히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2013년 당시, 두 자녀를 둔 가장이었던 기우진 멘토 역시 사회적기업 창업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을 텐데요. 그가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무엇보다 폐지 줍는 어르신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끝내 외면하지 않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를 끈기 있게 고민해온 ‘자신만의 시간’이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불평 없이 응원해 준 아내의 이해와 지지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네가 좋아하는 일이면 해라, 그리고 즐거운 일이면 해라,
그런데 하다가 즐겁지 않으면 그만둬라”
기우진 멘토에게 아내가 들려줬던 이 한 마디가 없었다면 어쩌면 러블리페이퍼는 지금 존재할 수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8년 동안 러블리페이퍼를 운영하고 있는 기우진 멘토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직접 고용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드릴 수 있었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어르신이 러블리페이퍼에서 일하는 게 “마치 소풍 가기 전날처럼 설렌다"라고 했을 때의 감격 어린 소감도 들려줬는데요.
참석한 분들의 진솔한 고민 상담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어렵사리 사회적기업을 시작했지만, 곧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폐업을 하게 된 질문자에게 기우진 멘토는 지금 실현되지는 못하더라도, 간절히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 생각을 꾸준히 갖고 가기를 바란다는 뼈 있는 조언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사회적으로 가치도 있는 일이지만 만약 돈이 안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기우진 멘토의 <인생나눔 인생멘토>에서 그 힌트를 확인해보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인생나눔 인생멘토-기우진편>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C)2015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o2010
■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의 지역협력부 02-739-3946
인생나눔교실 http://blog.naver.com/arko2010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사회구성원들이 상호 공통의 상식과 문화를 만들어가며 다시 공동체 안에 기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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