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가르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우리가 고전이라 일컫는 작품들은 시대를 초월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문고전극장에서는 고전, 특히 아직 알려지지 않았거나 언젠가 고전의 반열에 오를만한 문학작품 가운데 중단편소설 4편을 선정해 여러분과 함께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인문고전극장에서는 어떤 작품을 선보일까요?
먼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 중 국내 작가들이 직접 추천하여 4편의 고전을 선별했습니다. 이를 재료로 하여 사전독자감상단 활동, 전문 배우들의 낭독공연, 뮤지션들의 음악공연, 인문학자(철학, 사회학, 법학 등)의 주제 강연 등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진행됩니다.
공연은 미리 모집한 독자 대표인 사전독자감상단의 작품에 대한 감상과 설문을 통해 공연 내용을 구성합니다. 그 뼈대에 전문 배우들이 참여하는 낭독공연으로 살을 붙이고,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가 더욱 다채롭게 공연을 채울 예정입니다.
| 인문 강연이 함께하는 쇼
인문 강연이 함께하는 것은 인문고전극장의 핵심입니다. 특강을 맡게 될 전문가들은 철학, 사회학, 법학 등 비문학전공자들로, 문학 작품을 다른 인문 분야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비추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어줄 것입니다.
공연 역시 ‘리드미’, ‘문학 성큼성큼’,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 ‘문학카페 유랑극장’ 등 다양한 인문학 공연을 만들고 선보였던 전문 연출가, 배우, 뮤지션 등이 참여하여 단순한 인문학 특강을 넘어선 다채로운 인문버라이어티쇼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SF 명예의 전당 『거기 누구냐?』 존 캠벨 주니어(John Campbell Jr.)
| 첫 번째 작품! SF계의 숨은 고전, 존 캠벨 주니어 <거기 누구냐>
9월 24일 오후 3시! 인문고전극장이 선보일 첫 번째 작품은 바로, 미국의 전설적인 SF작가이자 출판 편집자인 존 캠벨 주니어(John Campbell Jr.)가 1938년에 발표한 SF중편소설 『거기 누구냐』입니다. 이 작품은 존 카펜터 감독이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하여 세상에 더 많이 알려졌는데요. 특히 이 작품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나중에 영화 <에일리언> 등에도 계승되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명작입니다.
이 작품을 주제로 한 특강도 궁금하시죠?
첫 번째 강연을 맡게 된 인문 전문가는 안광복 철학자입니다. 그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서 청소년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우리 시대의 철학자입니다.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와 <철학, 역사를 만나다> 등 다양한 철학 관련 저서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철학 강연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철학 공부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 관람 안내
이토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연이지만 첫 번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객은 30명 이하로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현장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인문고적극장 1회차 현장관람 신청하기"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현장 관람 외 당일 인문360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생중계되오니 자세한 안내를 받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인문고전극장 공연 알림 신청 및 실시간 이벤트 안내" 신청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인문고전극장] 존 캠벨 주니어의 『거기 누구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인문고전극장] 존 캠벨 주니어의 『거기 누구냐』
인문의 눈으로 우리 시대 숨겨진 명작 다시 발견하기
2020-09-18
여러분에게 고전은 어떤 의미인가요?
“많이 들어봤지만 읽고 싶지 않은 책?”, “오래되고 좋은 작품?”
고전을 가르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우리가 고전이라 일컫는 작품들은 시대를 초월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문고전극장에서는 고전, 특히 아직 알려지지 않았거나 언젠가 고전의 반열에 오를만한 문학작품 가운데 중단편소설 4편을 선정해 여러분과 함께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인문고전극장에서는 어떤 작품을 선보일까요?
먼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 중 국내 작가들이 직접 추천하여 4편의 고전을 선별했습니다. 이를 재료로 하여 사전독자감상단 활동, 전문 배우들의 낭독공연, 뮤지션들의 음악공연, 인문학자(철학, 사회학, 법학 등)의 주제 강연 등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진행됩니다.
공연은 미리 모집한 독자 대표인 사전독자감상단의 작품에 대한 감상과 설문을 통해 공연 내용을 구성합니다. 그 뼈대에 전문 배우들이 참여하는 낭독공연으로 살을 붙이고,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가 더욱 다채롭게 공연을 채울 예정입니다.
| 인문 강연이 함께하는 쇼
인문 강연이 함께하는 것은 인문고전극장의 핵심입니다. 특강을 맡게 될 전문가들은 철학, 사회학, 법학 등 비문학전공자들로, 문학 작품을 다른 인문 분야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비추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어줄 것입니다.
공연 역시 ‘리드미’, ‘문학 성큼성큼’,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 ‘문학카페 유랑극장’ 등 다양한 인문학 공연을 만들고 선보였던 전문 연출가, 배우, 뮤지션 등이 참여하여 단순한 인문학 특강을 넘어선 다채로운 인문버라이어티쇼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SF 명예의 전당 『거기 누구냐?』 존 캠벨 주니어(John Campbell Jr.)
| 첫 번째 작품! SF계의 숨은 고전, 존 캠벨 주니어 <거기 누구냐>
9월 24일 오후 3시! 인문고전극장이 선보일 첫 번째 작품은 바로, 미국의 전설적인 SF작가이자 출판 편집자인 존 캠벨 주니어(John Campbell Jr.)가 1938년에 발표한 SF중편소설 『거기 누구냐』입니다. 이 작품은 존 카펜터 감독이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하여 세상에 더 많이 알려졌는데요. 특히 이 작품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나중에 영화 <에일리언> 등에도 계승되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명작입니다.
이 작품을 주제로 한 특강도 궁금하시죠?
첫 번째 강연을 맡게 된 인문 전문가는 안광복 철학자입니다. 그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서 청소년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우리 시대의 철학자입니다.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와 <철학, 역사를 만나다> 등 다양한 철학 관련 저서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철학 강연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철학 공부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 관람 안내
이토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연이지만 첫 번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객은 30명 이하로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현장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인문고적극장 1회차 현장관람 신청하기"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현장 관람 외 당일 인문360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생중계되오니 자세한 안내를 받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인문고전극장 공연 알림 신청 및 실시간 이벤트 안내" 신청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공연 알림 신청 및 실시간 이벤트 안내
인문고전극장 1회차 현장관람 신청하기
인문360 유튜브 채널
| 관람 정보
명칭 : 인문고전극장 1회차 철학자 안광복과 함께 읽는 존 캠벨 주니어(John Campbell Jr.)의 '거기 누구냐'
일시 : 2020년 9월 24일(목) 오후 3시 ~ 4시 50분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람방법 : 현장관람(선착순 30명 제한) 및 당일 인문360 유튜브 채널 생중계(https://www.youtube.com/360inmun) ※ 당일 현장 관람 신청자에 한하여 관람신청 확인 등 상세 개별 안내 메시지 발송
현장관람 장소 :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다리소극장(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2길 49,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문의 : 인문고전극장 운영사무국 02-332-3383(평일 10:00 ~ 17:00) ※ 당일은 전화 응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9월 24일(목) 오후 3시, 인문360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장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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