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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가마에 물을 뿌려 망한 부자가 살았던 강원도 영월 숯가마(상)

지역N문화

2021-05-18

우리집에 가서 더먹고 가자고~ 너무 늦은시간 아닌가? 어제도 자네 집에서 먹었는데~ 괜찮아 괜찮아 옛날 영월의 부자도 손님을 매일 맞았었다고~ 제수씨~ 오늘도 미안합니다~ 엄마~ 아빠 왔어요? 영월 부자 손님 얘기가 뭐예요? 지금 몇 시예요? 오빠는 자는데... 옛날 영월 '숯가마'라 불리운 곳에 한 부자가 살고 있었거든~ 지역N문화 TOON 숯가마에 물을 뿌려 망한 부자가 살았던 강원도 영월 숯가마(상) 옛날 두평역 동쪽 산 아래에 부자가 한 명 살고 있었다. 예전에 숯가마에 주막이 없어서 마을을 가로질러 오가는 사람들이 모두 부잣집에 들러서 쉬었다 가곤하였다. 지나가는 길손입니다만 좀 쉬어갈 수 있겠습니까? 와글와글 부잣집 사람들이 매일 접대해야 하는 길손들이 수십명에 이르렀다. 허허허 어서들 와서 쉬어가십시요~ 부잣집 사람들이 매일 접대해야 하는 길손들이 수십명에 이르렀다. 선비님은 저쪽 방으로 가서 쉬시고 다음 선비님은 그 옆방으로 그리고... 그러므로 부잣집에 사는 아녀자들은 매일같이 몰리는 손님들을 접대하느라 항상 힘들었단다. 에휴 힘들어 손님 좀 그만 오고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에휴 제 말이요~ 그러던 중 한 노 스님이 부잣집 대문 앞에 서서 시주하기를 청하였단다. 나무아미관세음보살~ 탁! 탁! 항상 후하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직~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항상 감사합니다 탁!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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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지역N문화 https://www.nculture.org/ton/localToonList.do

■  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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