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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쟁이가 전하는 우리동네 인문소식

2017-05-18

인문쟁이가 전하는 우리동네 인문소식


- 예술위, ‘인문360’ 공식기자단 인문쟁이 3기 발대식 개최’ -


‘인문360˚ 공식기자단 인문쟁이 3기’ 발대식 사진

▲ ‘인문360˚ 공식기자단 인문쟁이 3기’ 발대식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지난 12일(금)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전국 곳곳의 인문활동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인문쟁이 3기’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 가 개최한 ‘인문쟁이 3기’ 발대식에는 인문쟁이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 ‘인문쟁이’는 전국의 인문공동체, 공간, 강좌, 활동들을 직접 조사하고 취재하는 시민기자단이다. 서울의 추리소설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독립서점, 지역문화를 기록하는 잡지 편집자와 인터뷰, 수원 노숙인에게 제공하는 인문학 강의 등 전국에 숨겨진 지역 인문공간을 찾아 소개하였다.


● ‘인문쟁이’는 앞으로 10개월 간 지역 인문 활동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담은 취재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인문쟁이의 활동 정보들은 인문 온라인 사이트 ‘인문360˚(http://inmun360.culture.go.kr)’를 통해 전 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 기자단은 지난 4월 신청자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와 영상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선발되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도 등 지역별로 고르게 선발하여 거주지 인근의 인문 활동들을 발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문쟁이’로 선발된 기자들과 책임편집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활동 일정 안내와 기사 작성에 대한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인문쟁이 3기로 선발된 진윤지(경기도 수원 거주)씨는 “지난 인문쟁이 2기에 아쉽게 지원하지 못해 1년을 기다린 후 선정된 만큼 지역의 인문활동을 생생히 전하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문체부 담당자는 “인문쟁이의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인문 활동에 국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인문360˚ 공식기자단 인문쟁이 3기 발대식 개요

ㅇ 일시 : 2017년 5월 12일 (금) 13:30 ~ 15:00

ㅇ 장소 :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 3층

ㅇ 내용 : 인문쟁이 3기 활동 안내 및 기사작성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