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곳곳의 인문 활동을 취재하고 널리 알릴 ‘인문쟁이’가 9월 22일(화) 오후 대학로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개최한 ‘인문쟁이’ 1기 발대식에는 12여명의 인문쟁이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인문 활동 취재·홍보 역할… 다양한 거주 지역·직업·연령대로 기자단 구성
● ‘인문쟁이’는 전국의 인문 공동체, 강좌, 공간, 활동들을 직접 조사하고 취재하는 인문 홍보기자단이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간 지역 인문 활동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담은 취재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인문쟁이의 활동 정보들은 올해 말 개설 예정인 인문정신 온라인 사이트 ‘인문360°*’를 통해 전 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날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하는 인문적인 힘을 길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상, 글, 공간 등 다양한 인문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임.
● 기자단은 지난 8월 신청자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8명이 선발되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등 지역별로 고르게 선발하여 거주지 인근의 인문 활동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학생, 주부, 교수,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대에서 60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관점에서 취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 활동 참여 활성화의 계기로서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기여 기대
●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문쟁이’로 선발된 기자들과 책임 편집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활동 일정 안내와 기사 작성에 대한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인문쟁이로 선발된 조송희(강원 화천 거주, 33세)씨는 “작지만 내용은 알찬 지역의 인문 활동들을 ‘인문 360°’ 사이트를 통해 널리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정상현(우석대 교수, 62세)씨는 “인문쟁이 활동을 통해 날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성찰적인 일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문쟁이의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인문 활동에 국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정부의 국정과제인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문 홍보기자단 '인문쟁이' 1기 발대식 개최
2015-09-23
우리동네 인문소식, 인문쟁이가 전해드립니다!
▲ 인문360° 홍보기자단 <인문쟁이> 1기 발대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전국 곳곳의 인문 활동을 취재하고 널리 알릴 ‘인문쟁이’가 9월 22일(화) 오후 대학로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개최한 ‘인문쟁이’ 1기 발대식에는 12여명의 인문쟁이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인문 활동 취재·홍보 역할… 다양한 거주 지역·직업·연령대로 기자단 구성
● ‘인문쟁이’는 전국의 인문 공동체, 강좌, 공간, 활동들을 직접 조사하고 취재하는 인문 홍보기자단이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간 지역 인문 활동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담은 취재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인문쟁이의 활동 정보들은 올해 말 개설 예정인 인문정신 온라인 사이트 ‘인문360°*’를 통해 전 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날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하는 인문적인 힘을 길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상, 글, 공간 등 다양한 인문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임.
● 기자단은 지난 8월 신청자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8명이 선발되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등 지역별로 고르게 선발하여 거주지 인근의 인문 활동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학생, 주부, 교수,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대에서 60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관점에서 취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 활동 참여 활성화의 계기로서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기여 기대
●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문쟁이’로 선발된 기자들과 책임 편집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활동 일정 안내와 기사 작성에 대한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인문쟁이로 선발된 조송희(강원 화천 거주, 33세)씨는 “작지만 내용은 알찬 지역의 인문 활동들을 ‘인문 360°’ 사이트를 통해 널리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정상현(우석대 교수, 62세)씨는 “인문쟁이 활동을 통해 날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성찰적인 일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문쟁이의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인문 활동에 국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정부의 국정과제인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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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웹사이트 『인문 360°』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