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전도사가 들려주는 걷기 이야기

인문 사업 아카이브

맨발걷기 전도사가 들려주는 걷기 이야기_달성군립도서관

2020-12-29
자막보기
00:00 [음악]
00:22 오늘은 인공지능 시대의
00:32 자연지능 깨우기 맨발걷기에 대한 강의가 있습니다
00:36 우리가 흔히들 요즘을 인공지능 시대라고 하거든요
00:40 공간에서 지식을 배우고 그 다음에 컴퓨터 앞에서 검색을 하고
00:47 이런 그 인공지능 시대에 자연을 만나서 사색도 하고
00:52 지혜를 찾자 그중에 하나가 ‘맨발걷기’ 라는 내용입니다
00:56 인공지는 시대에 필요한 것도 갖추면서 자연지능도 깨우는 방법 중의
01:01 하나인 맨발걷기에 대한 오늘 강의가 있겠고요
01:04 내일은 회원님들과 같이 대구의 명소 비슬산을 직접 걷습니다
01:11 흙을 밟고 자연을 만나면서 
01:14 인문학의 중심인 인간, 인간의 중심인 나를 찾도록 하는 ‘맨발걷기’ 시간을
01:21 오늘 내일 갖도록 하겠습니다.
01:26 [음악]
01:30 대구교육대학교에 있습니다. 권택환입니다.
01:33 저는 이제 맨발학교 교장 입니다 자 오늘 강의의 제목은 인공지능
01:39 시대 요즘 다 인공지능 시대 라고 하죠
01:42 이럴 때 우리가 자연지능을 어떻게 깨우는가
01:45 자연지능을 깨우는 방법 중의 하나로 맨발걷기를 해보자 이런 주제로
01:50 강의를 할까 합니다
01:54 우리 학교에 가면은 지. 덕. 체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죠
01:59 ‘지’ 공부도 해보고 ‘덕’ 공부도 해보고 ‘체’ 공부도 해야 되는데 이 중에 오늘
02:05 ‘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02:07 [음악]
02:09 예 잘 보세요 
02:24 자 박사님이
02:29 공부를 잘 하기를 기대한다면 뭘 하라는 겁니까 운동을 하는거
02:34 여러분 아들이나 손자가 이왕이면 공부를 잘 했으면 좋겠습니까 이왕이면
02:38 못했으면 좋겠습니까
02:40 예 이 두개골 안에 있는 뇌를 잘 써야 되는데 그래야 공부도 잘하는데
02:46 몸하고 뇌 하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을 써야 뇌가 활성화 되더라 그
02:52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02:56 왜 하버드에서 실제로 이 실험을 했어요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올
03:02 때 몸을 살짝 썼어요 몸을, 몸을 쓰는 것은 곧 무얼 쓰는거라 그랬습니까
03:08 뇌를 쓴다. 몸을 살짝 운동을 살짝 했더니 오히려 그 학교 아이들이
03:14 성적이 더 올라가고 학교 폭력도 없더라 그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03:20 저 따라하십니다 ‘몸을 쓰지 않으면 머리가 고생한다’
03:26 그니까 여러분들은 몸을 많이 써야되요
03:29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몸을 써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고
03:33 몸을 써야 기억력이 좋아지고 애들도 몸을 써야 암기력이 좋아지고 몸을
03:38 써야
03:39 시냅스 활동이 팍팍 돌아간다는거. 뇌 용량이 늘어난다, 창의력이
03:43 좋아지고
03:44 몸을 안쓰면 안된다. 친구중에 adhd 기억을 합니까
03:50 자폐 기억 납니까?
03:53 근데 왜 지금은 우리는 아토피, adhd, 자폐가 이렇게 늘어
03:57 났을까요
03:59 우리가 몸을 안쓰고 흙을 멀리하면 이런 아이들은 반드시 늘어날 수밖에
04:05 없어요 이게 우주의 법칙이에요
04:09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 움직이고
04:12 흙을 가까이 해야 되는데 그게 뭐냐
04:15 맨발로 땅을 밟아 보는거. 이거는 맨발로 땅을 밟아 보는거, 맨발걷기는
04:20 움직임과 흙을 한꺼번에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인생이 바뀔 수도
04:26 있는 겁니다
04:27 우리 나라는 어느날 흙과 원수가 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04:31 더 놀란 것은 우리 나라만 흙과 원수가 되어 있다는 걸 알았어요
04:36 웃기는 나라가 돼 있어요 자 외국 한번 가보겠습니다
04:40 전 세계에서 가장 위생 교육이 철저한 일본 보겠습니다
04:43 일본도 우리처럼 이렇게
04:47 흙을 원수처럼 생각하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일본입니다
04:52 위생 교육이 제일 철저하다는 일본
05:03 어린이집이에요 어릴 때부터
05:06 과연 우리처럼 흙도 못 만지게 하는지 잘 보세요.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05:11 키워야 되요
05:13 자 들고 뛰는 것은 똑같아요
05:15 우리나 일본이나 다 바빠 그건 똑같아요
05:19 자 어린이집 입니다 자 보세요
05:22 다섯 살짜리 전부 물구나무 서고요
05:25 10단, 뜀틀 10단. 날아 다니죠
05:29 별도의 체조 유치원은 아니에요
05:32 아침에 오면 20분간 맨발로 운동장을 돌리게 하는
05:37 프로그램만 딱 적용하는 유치원인데, 어린이집인데 오히려 얘들이 공부를
05:43 더 잘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05:44 운동신경 좋은건 당연하잖아요
05:48 아침에 보면 애들이 전부 운동장에 나와서 맨발로 운동장을 뛰는 것 그거
05:53 하나만 하는거예요
05:56 보세요
05:57 잘 뛰죠
06:00 어린이집 아이 입니다
06:03 이보세요. 이거 뭐 하는 거야. 자 보세요. 걸음아 날 살려라 날아다니죠
06:08 어린이집 아이들의 속도에요
06:12 아 우리는 이 날 학교로 민원 전화가 오죠
06:17 항의전화 하죠
06:20 웃기는 나라가 되버렸어요. 우리는
06:23 이렇게 키우는 겁니다. 뭐 뛰다가 넘어질 수도 있지 이렇게 키우는
06:27 겁니다 자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 잘못 알고 있는 흙에 대해서 오늘
06:33 바르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덴마크에서 연구한 결과를 보도록
06:38 하겠습니다
06:45 [음악]
06:50 여러분들도 어떨 때는 흙을 밟을 때 좀 찝찝 하지요 그런 걱정
06:55 할 필요없다 이거예요
06:56 [음악]
06:57 왜
07:00 덴마크에서 연구를 했어요
07:03 400명을 7년간 연구를 했어요
07:07 어마어마한 연구죠
07:09 누가 아토피에 걸리고 누가 천식에 걸리느냐 그거예요
07:14 [영상 재생]
08:16 이제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졌죠. 이제 편해졌죠. 아이고 내가 바빠
08:21 가지고 막 대충 하고 다녔는데 그 집 애가 나중에 면역력 싸움에서 이겨낸다는거예요
08:27 지나치게 깔끔하면은 아토피에 걸린다 그 얘기 하잖아요
08:32 어 이 농장에서 큰 아이들은 아토피 천식이 없더라는 거예요
08:36 그 여러분 아들,손자들을 집에만 꼭 끌어안고 키우면 안되요
08:40 유치원도 보내고 단체 생활 해야되요 극장에도 가고 사람들 많은데도
08:44 가고
08:46 그런데 흙과 가까이 지내라
08:50 흙을 가까이 하면 면역력이 좋아진다 그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09:06 이 흙을 만지면 흙속에 좋은 박테리아가 있어요 마이코 박테리아
09:13 이 박테리아가 우리 몸의 싹 들어오더니
09:17 몸속에 있는 세레토닌. 행복 호르몬이 확 나오는거, 그래서 흙을 만지고 산에
09:22 가면 기분이 좋은게 
09:25 여러분들 맨날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신발 신고만 산에 가더라도
09:29 우리 눈에는 안보이지만 흙먼지가 날릴까요 안날릴까요
09:33 그게 우리 몸에 싹 코로 들어오던지 들어오잖아요 숨을 쉬기 때문에
09:38 뭐 흙을 만지든, 흙을 밟든
09:40 흙을 가까이만 하더라도 흙속에는 좀 박테리아, 마이코 박테리아
09:45 100개가 행복 호르몬을 싹 만들 수 있더라
09:49 여러분이 산에 가면 다 기분 좋은 이유가 다 거기있는거예요. 이왕이면 맨발이면 더
09:53 좋고
09:54 행복한데 왜 싸웁니까 친구들하고
09:57 그러니까 맨발로 그러면은 싸우는 일도 적어지는 거예요
10:02 자 의사선생님이죠
10:05 맨발로 걸으면
10:06 수명을 연장한다
10:13 발바닥에는 신경, 혈관, 경락이 있죠. 전부 자극이 돼서 오장육부를
10:20 튼튼해지고
10:21 결국은 수명이 연장 된다 그래서 여러분들 ‘소식’과 ‘다보’는 의사선생님들이
10:26 이견이 없다고 했잖아요
10:28 거기에는 동의 하잖아요 누구나 그건 나쁘다고 하는 사람 없죠
10:32 그런데 우리가 이왕 먹을 거 같으면 적게 먹는데다 좋은 음식 먹고
10:37 이왕 걸을 것 같으면 맨발로 걸으면 정말 더 좋아지는 겁니다 자 내일 우리가
10:44 이제 그 맨날걷기를 하게 되는데
10:48 일 년 중에 그러면 맨발이 언제가 제일 좋은가요 이걸 알아야 되잖아요
10:53 언제가 제일 좋을까요 보통 고수들 빼고 일반 이제 보통, 평범한
10:59 사람들이 걷기에 제일 1월부터 12월까지 언제나 제일 좋을까요? 맞춰보세요
11:08 아 예
11:10 지금 몇 월입니까/ 10월/ 요럴때는요 하루 걸으면은
11:16 보통 여름이나 이렇게 그런 것보다 10번 효과가 있어요
11:21 언제 꼭 걸어야 되느냐 이게 약간 쌀쌀 할랑 말랑 요런 날 있잖아요
11:27 요 계절이 딱, 밖에 발을 딱 밟았을 때 뭔가 서늘한 느낌이 날랑 말랑 요럴때
11:34 이런 맨날 환경은 수십억을 돈으로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요 수십억
11:40 들여도 못만들어요 
11:44 [영상 재생]
11:50 자 이 의사 선생님은 외국인 한의사 1호예요
11:54 더빙 한거 아니에요 근데 왜 한의사인데 본인이 무좀이 있었는데 맨발
12:00 걷기를 했더니 발에 있는 무좀이 싹 다 낫더라. 여러분 시간이 되시면
12:04 생로병사를 풀(full)로 한번 보세요 전 오늘 짧게짧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09 예
12:12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네 개가 한꺼번에 왔어요 의사선생님이
12:18 심각하다 빨리 병원에 입원을 해라
12:21 흔히 경찰관 아저씨가 입원을 못하고 매일 맨발로 땅을 밟은거예요. 하나만
12:26 했어요 근데 이 네가지가 깨끗하게 다 나았어요 지금은 맨발로 마라톤까지
12:31 하는 경찰관 아저씨 이야기가 생로병사에 나옵니다
12:36 우리 휴대폰을 계속 쓸 수 있습니까 충전 해야 됩니까
12:41 총전 안하고 쓸 수 있는건 없어요 휴대폰도 충전해줘야 되요
12:45 우리 몸도 에너지가 다 써갈 때 되면
12:49 음식으로도 충전 해주고 땅에 있는 기운을 받는 게 이게 충전이에요
12:55 그리고 맨발로 땅을 딱 밟는 순간 땅에 있는 ‘지기’가 싹 우리몸에  
12:59 돌아서 충전을 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13:04 뭐 피곤해서 맨발로 살살 걸었는데 
13:09 한 40분쯤만에 이게 뭐지? 피로가 어디 같지?
13:13 굉장히 컨디션이 싹 회복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3:17 우리 몸속에 뼈 개수가 제일 많은 것이 발이에요 가장 정밀하기 때문에 부품
13:22 개수가 제일 많아요
13:23 여기에 부품이 제일 정밀하기 때문에
13:28 그래서 발 환경이 굉장히 중요한데 맨발걷기를 하다보면요 어떨 때는
13:33 우리가 맨발걷기 안 했을 때는 발을 한번도 관심도 안주다가 
13:37 맨발걷기를 하면 집에 가서 발을 씻습니까 안씻습니까 굉장히 그때는 이제
13:41 꼼꼼하게 비누칠 해 씻고 또 나의 발바닥을 봅니까 안봅니까
13:46 발바닥 또 보고 칭찬해주고 여러분 우리 장기도 있잖아요 틈틈히 칭찬해
13:52 줘야 돼 평생 발은 신경도 안써 그러니까 발이 나중에 삐어버리면요
13:56 거기에서 지가 병이 하나 나오는 겁니다
14:00 그래서 맨발걷기를 하면은 오히려 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더 많이
14:04 가지게 돼요
14:06 여러분 우리 몸은 나의 주인과 다 서로 소통을 해요
14:11 그래서 늘 소통해요 그래서 늘 몸에게 칭찬을 해줘요 내가 안 좋은
14:16 부분이 있다면 짜증내면 안되고 그 부분을 칭찬해 줘야돼요
14:19 그래서 맨발걷기를 할 적에
14:22 그냥 단순히 나 맨발로 걷는다 요건 초보자들이고 조금 고수가 되시면은
14:27 이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된다 이렇게
14:31 저 아름다운 화폭 속에 내가 그 화폭의 주인공으로 싹 들어간다 이런
14:36 느낌으로 한번 걸어보세요
14:37 그 풍경 속에 내가 들어가가지고 내가 그 그림의 주인공으로 들어가는 요렇게 딱
14:43 생각하는 순간 있잖아요 자연과 공경이 되고 우리 뇌 속에 있는 세레토닌이
14:49 엄청나게 그걸 가지고 맨발걷기를 넘어선 맨발명상
14:54 이라고 하는 거예요
14:56 다른 모든 잡생각들을 내려놓고
15:00 그건 나의 생각을 그냥 조용히 만든다는게 명상이에요
15:05 그 현대인들이 병에 많이 걸린 이유가 생각이 너무 많기 때문에
15:09 그렇습니다
15:10 스트레스 받고 무슨생각 무슨생각 무슨생각, 아들 생각도 무슨
15:15 생각 이 생각이 나도 모르게 자꾸 떠오르면 이게 이제 병으로 가는 
15:20 거예요 스트레스가 더 많은 문제고
15:25 그래서 여러분들이
15:28 컴퓨터 다 하고 끕니까 그냥 놔두고 잡니까
15:32 꺼야되요 거야 컴퓨터 수명이 오래가요
15:35 우리 생각도 가끔 꺼줘야 되는데 잘 안돼요 자꾸 생각이 들
15:41 어요 그런데 내가 맨발로 땅을 딱 밟는 순간 어떻게 되느냐
15:47 자연과 하나 되면서 그의 생각들이 잡생각들이 하나 둘씩 이렇게 떨어져
15:52 나가는 겁니다
15:54 자 이제 쭉 넘어가서 이제 마지막에 의사선생님 이야기를 하고 마치도록
15:58 하겠습니다
16:00 이 의사는 어떻게 설명을 하는가 그게 궁금해 가지고
16:04 지금부터는 의사선생님 이야기입니다 첫째 첫마디가 이거예요 첫마디가 애나
16:09 어른이나 흙 가지고 놀아야 됩니다 이 첫마디가 이건
16:14 그래서 또 물었죠 왜요? 흙속에 엄청나게 좋은 박테리아가 많다는 거예요
16:21 좋은 박테리아가 흙속에 있는거하고 그거하고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16:24 또 물었습니다
16:25 의사선생님이 우리가 농사지을 때 흙을 우리 할머니 처럼 흙을 만지던
16:31 아이들처럼 또 소꿉놀이를 할 때 흙 놀이를 할 때 흙을 만지던
16:35 맨발로 흙을 밟든, 아니면 신발을 신고라도 산에만 가도 눈에 보이지 않는
16:40 흙먼지가 우리와 상호 작용을 하겠죠 코로 다 들어오잖아요 그때 좋은 박테리아가
16:48 우리 몸에 들어와서 좋은 호르몬을 만들어주고 그 호르몬이
16:52 면역력을 엄청나게 키워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조금전에 보여 드린
16:57 차라리 아에게 흙을 먹어라 그 책과 그림의 같은 내용이에요
17:02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제가 그전에 안 배워도 아는것은 자연 진행 이라
17:07 그랬어요
17:09 의사선생님을 안만났는데도 낫는거 자연치유력이라 그랬어요
17:13 희안하게 의사를 안만났는데도 내 몸에 있는 병을 밀어내는 힘
17:17 이거 엄청나게 생겼다 면역력이 좋아진다 둘째 여러분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기를
17:24 기대한다면
17:26 뇌를 잘 써야 하는데 발자극은 또 무슨 자극이다? /뇌를 자극/  엄청나게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17:32 발자극을 많이 시켜주라는 거예요
17:35 셋째
17:37 우리 몸에는 누구나 정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전기
17:41 여러분 학교 다닐때 책받침 가지고 이렇게 했죠
17:44 이렇게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했죠
17:47 아니 뭐 이거 이제 마찰력이 생기면 정전기가 생겨서 이렇게
17:53 우리 몸의 누구나 다 정전기가 있어요 피가 핏줄 따라 
17:58 10만 키로를 떠나요 10만 키로 그 핏줄이 흐르는 소리를 녹음해 들어오면 
18:02 폭포소리 같아요 콸콸콰 이렇게 흘러요 대단해요
18:06 그때 그 마찰력으로 우리 몸의 정전기가 다 쌓입니다
18:11 그 정전기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게 좋을까요 내보내야 될까요
18:15 내보내야 된다고요 어떻게 내보내냐, 신발 신고는 안나가요
18:19 그냥 맨발로 땅의 맨발걷기, 안 해도 돼요 그냥 서있기만 해도 되는
18:24 거야
18:24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되요 그러면 우리 몸에 있는 정전기가 땅으로 쫙 다 나
18:29 나간다는 거예요 이 의사선생님이 그래서 이 세가지
18:34 맨발걷기에 제일 좋은겁니다 저 따라 한번 해보십니다 좋은 박테리아 
18:39 뇌자극, 정전기 이거 세가지만 알고 있으면 되요
18:45 여러분들이 오늘부터 자연을 만나는 맨발걷기 해보시고
18:51 맨발걷기 더 위에는 맨발명상을 해보시고
18:54 그리고 단순히 걷기를 떠나서 그러면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야
19:00 됩니다
19:00 그래서 그러면 저절로 내 몸부터 정신 차리는 것은 정을 먼저갖
19:06 다놔야 해요
19:07 내 몸이 건강하면 미움도 없어지는거에요
19:11 내 몸이 짜증나면요 미운 놈이 더 생기는 거예요 이 법칙의 그 정신
19:15 차례는 정을 제자리에 갖다놓고 신을 제 자리에, 마음을 그 다음 갖다 놓는
19:19 거예요
19:21 그 마음을 제자리에 갖다놨더니 내 몸이 좋아지는 이런건 없어요 우주의 법칙에
19:25 의해서
19:25 그걸 정충 기장 신명 원리라고 하는데 그래서
19:30 맨발걷기를 하면서 내 몸부터 칭찬해 주세요
19:33 안좋은 것부터
19:35 간이 안좋으면 간을 칭찬해주고, 위장이 안좋으면 위장을 칭찬
19:39 눈이 안좋으면 눈을 칭찬해줘, 그 그러다가 좀 몸과 하나가 되고 그러다보면
19:44 어떻게 되느냐 마음도 제자리에 딱 잘 와서 내 몸과 마음의 영점을
19:50 회복하는 겁니다
19:52 비록 간단한 맨발걷기지만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으니 맨발 학교의
19:56 교훈이 있습니다
19:58 진리는 단순하고 실력은 꾸준함 에서 나온다
20:02 작고 단순한 것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행복을 잡는다
20:07 여러분 정말 간단한 맨발걷기도
20:11 내가 안하면 할 수 없어요
20:14 대장금이 임금에게 자 맨발걷기를 시킬 때 이건 누가 해 줄 수 있습니까
20:19 본인이 해야 됩니까
20:20 예 그래서 여러분들이 오늘 임금이 된다고 생각하시고 몸과 마음을 사랑하는
20:26 시간을 꾸준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강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0:32 [박수]
20:38 [박수]
20:38 [음악]
20:43 으 아
20:47 비슬산은 여러분 한자를 풀어보면 임금님이 여러분, 임금 왕
20:52 자가 여러개 들어가 있죠
20:54 그 임금님의 기운 하늘의 기운을 받는 사람이 오늘 땅 기운까지
20:59 같이 받습니다. 좋죠
21:01 오늘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달성군립도서관 우리 관계자님들께
21:06 박수
21:10 우리가 이 인문학 콘서트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하고 있는데 요즘 인문학
21:17 인문학 많이 들어 보셨지요
21:19 그런데 인문학
21:22 이 왜 인문학이냐 인문학의 핵심은 인간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지 않는
21:27 인문학이 별로 의미가 없어요
21:29 인문학이 그래서 우리가 인간이 중심이 된 문학 사람이 된 중심의 문학
21:34 예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우리가 이 행사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하늘 기운
21:40 이좋고 산 기운이 좋고 땅 기운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사람 기운만큼 좋은게
21:46 없어요 그래서 사람이 많이 모여야 그 집도 흥하고 사람이 있어야 그 집도 썩지 
21:52 않고 사람이 있어야 생물도 잘 자라는 것처럼 우리 오늘 이 행사를
21:56 통해서 이 땅을 밟으면서 오늘 모이신 분들 서로 우리 기운을 잘 나누시기
22:02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22:06 [음악]
22:25 산으로 이제 접어들었습니다 그렇죠
22:28 학교 운동장 흙이 좋을까요 이 산 흙이 좋을까요
22:32 훨씬 좋습니다 10배 이상 좋습니다
22:35 그리고 이제 초보자들은 이런 산들은 조금 두려워 하고 아플 수 있지만 
22:41 맨발걷기를 오래 하신 분들은 이 자연 그대로 있는 이 땅
22:46 이게 제일 좋은거에요 그래서 이런 퍽퍽한 흙땅 말고 이런 땅을 만나
22:51 도 기분좋게
22:54 걸어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이럴 때 약간 자극이 있는 돌 있죠
22:59 요런 것을 밟을 때는 우리 뇌가 딱 깨어나니까
23:03 천천히 아프다 라고 느끼지 마시고 뇌의 감각이 깨어난다 이런 마음으로 걸으
23:09 시면 됩니다
23:11 설명을 다 하고 게임도 다 했으니까 이제 걷는데 조금 중점적으로 하도록
23:16 하겠습니다
23:18 몸과 마음이 다잡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3:27 [음악]
23:49 원래 맨발로 이렇게 땅을 밝고 그냥 걷는다는 상상을 못했었거든요 근데
23:54 이렇게 달성 군립 도서관에서 이제 1차 2차 3차에 나눠서 맨발걷기
24:00 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인터넷에서 봤어요
24:02 그리고 저희 아버지께서 1차에 참여하시고 저는 3차에 참여해서 같이
24:08 이렇게 산행을 같이 오게되었습니다
24:10 네 이번에 너무 재밌어가지고 도서관에서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이 있을지
24:15 몰랐어요
24:16 그냥 왜 일회성 아니면 주에 한번 이런 정도 라고 생각을 했는데
24:22 이런 시리즈 같은 느낌의 강연이 있어가지고 너무 재미 있었구요
24:27 다음에 또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24:32 달성 군립 도서관은 2014년 3월에 개관을 하여 지금 6년차를
24:39 맞고 있습니다 규모는 지하 1층에 3층 건물로써 
24:45 1일 평균 900명 정도 연간 21만 명 정도가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
24:52 도서관이고 장서가 7만권 정도가 
24:56 소장하고 있으며 인기 있는 그런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5:02 길 위의 인문학은 아주 호응도가 놓고 매년 주민들이 이용한 최고의
25:08 프로그램으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25:11 앞으로도 계속 길 위의 인문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는
25:18 의견들이 대다수입니다
25:20 내년에도 우리 도서관에서는 별도로 
25:23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더하여 자체적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25:30 있습니다
25:30 [음악]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맨발걷기 전도사가 들려주는 걷기이야기_달성군립도서관
주제 : 맨발걷기 전도사가 들려주는 걷기이야기
강사 : 권택환 교수
장소 : 달성군립도서관
내용 :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부각되고 있는 자연지능!
자연지능을 깨우기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를 초빙하여
그 효과에 대해서 듣고 맨발걷기를 체험한다.
ㅇ 출처
-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 (https://www.libraryonroad.kr/)
- 길 위의 인문학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libraryonroad/feat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