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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카드뉴스]김태희 인문협업자 '삶을 치유하는 고전 문학, 자연과 만나다'

2022-03-18

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김태희 인문협업자> 삶을 치유하는 고전문학, 자연과 만나다교습소를 운영하며 독서의 즐거움에 빠진 김태희 인문협업자. 생활문화시설 타샤의 책방에서 삶을 치유하는 고전문학, 자연과 만나다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Q. 삶을 치유하는 고전문학, 자연과 만나다 인문프로그램이란? 지역 분위기와 환경을 고려하여 기획한 인문프로그램입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고전문학 읽기와 숲 체험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위로와 힐링의 순간을 경험하고자 합니다.Q. 인문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조건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깊이 탐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풍부한 이야기를 온전히 느끼도록 하고 싶었고, 이후 비경쟁 토론을 진행하여 새로운 독서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Q. 삶을 치유하는 고전문학, 자연과 만나다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사람도 자연 일부인지라 자연에서 가장 편안한 안정감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고전을 읽으며 독서를 힐링의 시간으로 여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었습니다.Q. 김태희 인문협업자가 생각하는 인문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에 생태학적인 요소를 빼 놓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인간과 자연이 소통하는 큰 틀을 모두 인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숲 체험을 함께하는 이유는? 공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식물을 직접 만져 보거나 냄새를 맡아 볼 기회는 의외로 적거든요.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Q.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태희 인문협업자가 얻은 것은?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과의 만남, 수업 준비 과정 모두 제게 또 다른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 되었습니다.Q. 생활문화시설과 함께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점은?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고전과 숲으로 힐링하는 그들의 인문프로그램을 응원합니다. 2021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김태희 인문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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