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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나의 기록학교 (북메리카노)

2024-01-13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북메리카노 인문프로그램 '나의 기록학교' 기록으로 만들어 가는 나의 정체성, 나의 콘텐츠나를 위로해 주는 기록, 기록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온 '이승희 인문활동가' 그리고 전북 익산 첫 번째 독립책방 '북메리카노' 이곳에는 얼굴을 맞댈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기록학교'가 있다.기록학교에서는 기록에 대한 책을 읽은 뒤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기록법을 접하면서 나에게 맞는 기록법을 찾아간다. 또, 책 속에서 질문을 선정하고 나누는데, 질문에는 자신이 살아온 삶과 생각이 투영되어 다양한 해석을 들을 수 있다. 기록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자, 내 생각을 정리하는 수단이다. 기록은 자아실현을 위한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묻고 대답하고 그 과정에서 나의 역사가 완성된다. 결국에 기록은 나의 정체성 그리고 나의 콘텐츠가 된다.참여자분들이 마음을 열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내 인생의 10대 사건이라든지 나한테 가장 마음 아팠던 일, 행복했던 일, 내가 사랑하는 것들 같은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고 메모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생각보다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인문활동가 이승희사실 이렇게 기록을 배우러 오기도 하지만 여기 서점까지 나오고 밖에까지 나온다는 건 내 기록을 공유하고 싶거나 나를 표현하고 싶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다들 처음에는 나를 표현하는 게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오히려 더 시간이 부족해졌어요. 시설담당자 최이든참여자 대부분이 20~30대인데, 그중 한 분이 66년생이세요. 이분께서 시를 써보고 싶다고 해서 '약해지지 마’라는 시집을 선물로 드렸는데, 자기도 할 수 있다는 동력을 얻으시고는 직접 써보시기도 하고, 가족과 독서 모임도 진행하시면서 '기록학교 오고 내 삶이 바뀌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되게 감사했어요. 인문활동가 이승희기록은 자기 스스로에게 가치 있는 일이고 나를 돌아보는 과정과 시간 자체가 결과물의 완성도를 떠나서 소중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기록에 관심을 가지고, 유의미하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인문활동가 '이승희'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책 만들기를 지향하는 책 문화 기획자. 책공방에서는 기록자, 편집자, 기획자, 강사,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책공방, 삼례의 기록」이 있고 스승의 책인 「한국레터프레스100년인쇄도감」, 「LETTERPRESS TOOLS」, 등의 편집을 맡았다. '북메리카노'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마음 책방 북메리카노는 미술치료사가 운영하는 익산의 첫 번째 독립책방으로서,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오가며 마음을 읽어가고 내려놓기도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인:생의 문:을 두드려라! 시설담당자 최이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나의 기록학교 (북메리카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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