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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

전국 팔도 인문 문화 이야기

아리랑고개 너머 정선 삼베 길쌈 2화

2021.08.30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N문화 아리랑고개 너머 정선 삼베 길쌈 글. 서종원 그림. 윤보미 제작. 연두스튜디오 총괄 기획. 정선문화선 2화. 서울에서 온 아리 한해살이풀인 삼은 수확할 때가 되면 2m 정도의 크기로 자랍니다.이 정도 되면 삼을 수확하는데요. 유평리에서는 삼베기를 '삼긁다'라고 합니다. 자, 오늘 고생 좀 하셔야 겠어요. 자, 이렇게 손으로 삼 대궁 한줌을 잡고 한 번에 낫으로 베어야 해! 샤삭 이래야 삼이 상하지 않고 좋은 피를 얻을 수 있지! 아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베어낸 삼은 크기에 따라서 상중하로 나누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루기가 편하거든요. 툭 툭 툭 툭 어? 삼 잎은 다 잘라내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삼베 만들 땐 대공만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칼이... 나무 칼이라고요? 하하하 맞아요. 이런 나무칼을 사용합니다. 날카로운 쇠 칼로 하다간 삼 껍질에 흠집이 나거든요. 아하!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부우우웅- 스~윽 착~착 스~윽 착~착 부우웅 ...응? 부우웅 ...누구세요? 드르륵 아리야. 이제 다왔어. 어서 내려야지. .......싫어. 어머니, 저 왔어요. 아이고! 귀남이 아니냐!! 연락도 없이 웬일이냐? 아, 잠깐 시간 내서 내려왔어요. 내일, 삼국 행사도 있잖아요. 아이고, 그걸 다 기억하고 왔어? 하하하 하나뿐인 우리 손녀 아리 왔구나. 얼마 만에 보는 거니? 이렇게 크다니 세월 참 빠르구나... 아... 아리야, 할머니한테 예쁘게 인사해야지. 어서~! 호호호 고 녀석... 귀남아, 내일 삼굿 때문에 경로당에 다녀와야 하니 짐 풀고 쉬고 있거라. 네. -3화에 계속-

한국문화원연합회가 보유한 지역N문화-지역문화툰 '아리랑고개 너머 정선 삼베 길쌈 2화'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원연합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C)2018 The Federation of Korea Culture Center. ALL RIGHT RESERVED.

 

■  출처  지역N문화 https://www.nculture.org/ton/localToonList.do

■  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

  문의  02-704-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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