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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년간 경희대글로벌 교육원에서 강의를 했고
저는 15년간 경희대글로벌 교육원에서 강의를 했고 2023 봄학기에는 인덕대 출강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글진흥원 교육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금은 학교 선생님들이나 공무원분들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독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른 세대는 글쓰기 교육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 특히나 더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재능이 없어 영감이 안 떠올라.” 이렇게 생각하기가 쉽지요. 물론 글쓰기는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러나 우리가 문필가가 아닌 다음에는 글은 재능으로 쓰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려요. 글쓰기는 크게 표현적 글쓰기와 소통적 글쓰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표현적 글쓰기란 자기 경험이나 체험 자기 감상이 중심이 되는 글입니다. 이것은 일하는 글, 직업과 관련된 글은 아니지만 사실 표현적 글쓰기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표현의 욕구가 있거든요. 오늘날 SNS에 그 많은 글이 넘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정말 말하고 싶어하고 글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니다. 자기 삶을 오롯이 진정성 있게 적으면서 사람들과 감동을 나누는 일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둘레길 됩니다. 이때 저는 3가지를 말씀드립니다. 1. 본 대로 들은 대로 느낀 대로 쓴다 2. 근사병을 내려 놓는다. 3. 인터넷에 없는 글을 쓴다. 둘째 소통적 글쓰기, 즉 업무 글쓰기에서는 쉽고 정확하고 친절하게 글쓰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사실 업무 글쓰기에서 독자들은 글을 쓴 사람이 어떤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가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글로 쓴 그 문장으로 읽는 사람에게 느끼도록 요구하고 유도한 내용”만 독자들이 느낄 뿐이기 때문에 더욱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적으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굳이 미사여구를 가져오려고 하지 말고 잘 생각나지 않는 고사성어나 어려운 학술용어를 남발하지 말고 1)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하는 것 2)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것 3) 말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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