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와 고고학을 통해 한국사를 새롭게 바라봅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고려 건국기 석조미술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단국대학교 사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단국대학교 부설 매장문화재연구소, (재)한백문화재연구원, 동국대박물관 등에서 근무하였다. 100여 건의 고고학 지표조사와 발굴조사에 참여하였으며 문화재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 책임조사원 자격을 갖고 있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국립 승격(국립익산박물관) 타당성 연구 등의 과업 실무(세부책임연구원)를 맡았다.
석조미술과 불교조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미술사 전공자임에도 고고학 발굴조사 책임조사원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점과 국립박물관 설립 연구에 깊숙이 관여한 경험은 필자의 자부심이다. 그러고 보니 미술사와 고고학뿐만 아니라 박물관학을 전공과 생업과 과업 등으로 모두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며 여기까지 왔다.
저서로는
<SILK ROAD>(공저, 창비, 2014), <고려의 국왕>(공저, 경인문화사, 2015),
<태봉과 고려 석조미술로 보는 역사> (단독, 학연문화사, 2015 / 2016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고려와 조선 석조문화재로 보는 역사>, (단독, 학연문화사, 2021 /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등이 있다.
이외에 50여 편의 고고미술사 관련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