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인문360인문360

인문360

인문360˚

인문 소모임

인문360°는 여러 인문소모임의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모임의 활동을 아카이빙하며 인문의 가치를 누리고 함께 소통하세요!
*게시판 관련 문의: inmun360@arko.or.kr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만나고, 우리는 "사유의 숲"이 되었습니다

2024-02-05

답십리도서관사서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만나고, 사유의 숲이 되었습니다."

 

 

도서관이 개관한 이듬해부터는 우리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였습니다.

2015년 "손에 닿는 인문학"을 시작으로 2023년 "도서관에서 조선을 만나다 : 宮 · 人 · 冊" 으로 

책을 통해 조선의 인물과 공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번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면서, 우리는 점차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10회차의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하다보니, 

3개월간의 이 소중한 인연을 더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인문학참여자로 구성된 첫 독서동아리 ”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에서 조선을 만나다참여 사유의 숲”이 만들어졌습니다.

 

"숲"은, 참여자 개개인이 "나무"가 되어 하나의 "숲"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참여자의 의견이

다수결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도에는 인문학, 역사, 환경 관련하여 

사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사유의 숲"이 되었습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단단한 지지대가 되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이들이 모여 

더욱 인생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을 실천해 나가고, 

함께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작은 변화의 바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4년도에도,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사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우리의 추억과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이야기를 종종 공유하겠습니다.

 

 

사유의숲 (활동6회차-3)사유의숲 (활동6회차-2)

댓글(0)

0 / 5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