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인문360인문360

인문360

인문360˚

인문 사업 아카이브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시집으로 읽는 부산(인문협업자 이기록)

2024-01-11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시집으로 읽는 부산 시설명 선암정다운학습관 인문협업자 이기록 인문프로그램명 소리로 만난 부산의 시인들이 세 권의 시집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이 쓴 시집이라는 것 우리가 동시에 여기 있다는 소문(김미령) 뿌리주의자(김수우)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조말선)고명자, 김찬, 안효인, 정익진, 조성래, 최원준... 부산은 일일이 호명하기 힘들만큼 시인이 많이 사는 도시이다.선암정다운학습관에서 인문프로그램 '소리로 만난 부산의 시인들을 이끈 이기록 협업자도 부산을 대표하는 시인 중 한 명이다.부산을 거점으로 살아가는 시인들의 시와 삶을 낭독하면서 문학이 삶이 되어가는 순간을 감응하는 것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입니다. 크게 보자면 지역과 문학이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기록 인문협업자프로그램은 이기록 인문협업자가 엄선한 여러 시집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참여자들이 함께 시를 낭송하고, 토론한 뒤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글쓰기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참여자들은 이번 인문 프로그램 덕분에 부산에 좋은 시를 쓰는 시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도 모르게 중앙 중심적으로 문학을 접하고, 향유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돌이켜보면 그만큼 부산 시인들의 시를 접하고 집중적으로 읽을 기회가 흔치 않았어요. 이현곤 인문프로그램 참여자자기 지역의 시를 챙겨 읽어야 할 이유가 딱히 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전국 어디든 열심히 활동하는 시인들이 있기 마련이니, 주변에서 나오는 작품들을 계속 눈 여겨 보는 문화가 각 지역 곳곳에 형성되길 바라는 거죠. 이기록 인문협업자부산뿐만 아니라 '순천의 시', '금산의 시', '파주시, '삼척의 시'를 낭송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방방곡곡 울려 펴지는 그날을 꿈꿔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시집으로 읽는 부산(인문협업자 이기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 생활문화시설 길위의인문학
  • 아르코
  • 인문정신문화
  •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 일상이풍요로워지는보편적문화복지실현
공공누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시집으로 읽는 부산(인문협업자 이기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댓글(0)

0 / 500 Byte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