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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인생은 영화처럼, 일상은 단편 영화처럼(인문협업자 박래경)

2024-01-11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인생은 영화처럼, 일상은 단편 영화처럼 시설명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인문협업자 박래경 인문프로그램명 나와 타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단편 시나리오 쓰기단편영화는 언제나 미래 영화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자유분방한 정신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연금술의 신비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앙드레 바쟁영화란 무엇인가세계 영화계의 거장인 봉준호 감독도 단편영화로 시작했다. 1994년에 만든 <백색인>이 그의 데뷔작이다. 존재 자체가 장르가 된 나홍진 감독이 2005년에 만든 8분짜리 영화 <완벽한 도미요리>는 국내에서 나온 가장 유명한 단편영화 중 하나이다.단편 영화를 주제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한 곳이 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단편 영화 전문상영관 '자체휴강시네마에서 열렸던 ‘나와 타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단편 시나리오 쓰기' 인문 프로그램이 그러하다.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박래경 인문협업자는 자체휴강시네마의 대표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그는 주체성을 기르는 글쓰기와 공동체성을 목적에 둔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박래경 인문협업자 영화는 본디 공동체적 속성이 강해요. 영화 한 편을 만들려면 수많은 사람들의 힘이 필요하잖아요. 자체휴강 시네마는 공간이 지닌 특성상 일상에서 영화를 통한 공동체 형성이 수월한 곳이거든요. 그래서 제 전공을 살려 '나와 타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단편 시나리오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개인의 사적인 이야기를 누구나 볼 수 있는 영상으로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이 시나리오 쓰기잖아요. 시나리오가 영화로 구현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프로그램 첫 시간에 참여자 분들에게 이런 말을 했어요. 우리는 서로 배우이자 서로의 스태프가 되어줄 거라고요. 박래경 인문협업자프로그램은 총 20주 과정으로 진행했다. '시나리오의 구성요소'부터 시작하여 시놉시스 작성, 플롯짜기, 트리트먼트로 시나리오 작성하기 등등을 거쳐 한편의 단편 시나리오를 완성시키는 긴 여정이었다.참여자들이 하나같이 단편영화를 향한 관심과 애정이 큰 까닭에 프로그램은 척척 굴러갔다. 이에 박래경 인문협업자는 향후 활동으로 자체휴강 시네마가 속한 동네의 지명을 딴 낙성대 마을 영화제를 상상하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단편 영화 한편을 만드는 것까지 고려해 볼 걸 그랬어요. 이번 참가자들은 충분히 가능했을 거 같습니다. 박래경인문협업자단편영화의 매력은 친근함에 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벌어질 만한 상황과 누구나 겪었을 법한 사연을 다룬 영화가 많다. 말인즉슨, 우리는 누구나 생활 속 단편 영화 감독이 될 수 있다. 자 우리, 생활문화시설과 인문프로그램을 통해 감독 데뷔를 더 앞당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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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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