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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물그림, 습지의 안부를 묻다 (담양문화원)

2024-01-13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담양문화원 인문프로그램 물그림, 습지의 안부를 묻다 습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인문담양은 대나무와 영산강 등 생태와 도시의 연결을 중시한다. 특히 영산강 시원지가 있는 담양은 주변 곳곳에 습지가 많지만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담양군민들도 방문해 본 적이 몇 없었던 것이 실정이다.늘 마주하는 풍경이니까 담양 사람들도 습지에 대해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담양 습지는 다른 습지와 다르게 나무도 자라고, 관리도 잘 되어 있거든요. 습지를 함께 관찰하고 그려보면서 지역과 연결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예요. 시설담당자 심진숙 "습지에 사는 곤충들이나 나무들을 그림으로 그려요. 함께 답사를 가서 사진을 찍어온 것들이 있어요. 사진을 보고 습지에 사는 곤충들이나 나무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거예요. 시간이 흘러서 익숙해지면 참여자들도 전체적인 풍경을 그릴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인문활동가 임정택'수채화'라는 것은 물로 표현하는 그림이다. 습지의 물 특성이 수채화를 통해서 더 잘 표현되기 마련인 것이다. 또, 지역민과 모여 습지를 수채화로 그리는 건 담양과 지역민을 연결해 주는 작업이 되기도 한다.그리고 영산강 시원지 근처에 있는 천변리는 주민 생활 중심지에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역민의 접근을 높이기 위해 천변리에 위치한 뚝방마을공동체를 운영 중인 주민문화사랑방, 이미지아트센터를 이용한다. 뚝방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그림도 그리면서 생활미술을 하는 공간이기도 하다.참여자들은 함께 현장 답사를 가서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것들을 직접 방문하고, 지식을 확인하고, 그림으로 옮겨가면서 재발견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담양 습지를 주제로 한 수채화 달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담당자와 인문활동가는 지역민이 함께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역민 삶 속에서 함께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이 가고, 지역활동가들이 일자리를 얻고, 기획자가 함께 참여해서 성과를 얻고자 했던 일이 담양에서 가치를 두고 있었던 일이라고.인문활동가 '임정택' 서양화 전공의 지역활동가로, 주로 담양을 화폭에 담는다. 생활문화시설 '담양문화원' 담양의 지역 이야기로 소통하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담양문화원에서의 인문의 힘이란? 지역과의 연결 "영산강 시원지에서부터 시작한 담양이라는 지역은 습지를 만들었고, 습지는 또 이렇게 사람들과의 문화 교류를 만들어주었어요. 지역과 계속해서 연결되는 작업이 우리에게 있어 지속할 수 있는 힘이에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물그림, 습지의 안부를 묻다 (담양문화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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