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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 인문상상 카드뉴스] 길드다

2020-11-26

2020년 청년 인문상상 프로젝트 지원사업 용인시 수지구 길드다




랩 인문학 : 장르 너머의 힙합, 한국에서 힙합이 주류문화가 되었다. 요즘은 래퍼들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아마추어 래퍼들도 랩을 구사하는 수준이 정말 높아졌고, 하지만 그에 반해 힙합문화가 가진 특성(Flex, Swag, 여성혐오적 표현, 마초적 이미지 등)들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활동 중인 래퍼들도 어물쩡 넘어가거나 '힙합은 원래 그런 거다'며 얼버무리기 십상이다.




나는 래퍼이자,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 힙합문화에 대해 더 파헤치고, 나아가 힙합을 어떻게 인식하고 사유할 것인지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5명의 고등학생 친구들과 힙합의 기원과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어떤 식으로 가사를 쓰며 랩을 해야 할지, 힙함을 어덯게 바라볼 것인지 고민한다.




프로젝트 진행 이미지 : 길드다




올해 사업 기반으로 하고 싶은 활동.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의 힙합×인문학 교육 컨텐츠가 나름 확립되었다. 이걸 가지고 좀 더 완성도 있는 수업이나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 앨범도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 진행 포스터 : 온라인 공연 홍보물





힙합과 인문학은 마치 물과 기름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 두 가지를 함께 다루는 길드다의 프로젝트.

 '힙합은 원래 그런거다'가 아니라 힙합 안에서 인식과 사유를 시도하는 이들의 도전이 멋집니다.

래퍼와 함께하는 인문학 공부가 어떨지 궁금증도 들고요.

길드다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과 힙합을 그리고 인문학을 나누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출 처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블로그 '생활인문, 인문으로 살아가기' https://blog.naver.com/korea-humanist/22213124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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