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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역사 속의 나 (고래문화재단)

2024-01-14

생활문화시설 문프로그램 고래문화재단 인문프로그램 '역사 속의 나' 삶에 묻어난 울산의 역사를 찾아서!역사 안에 개인의 얼굴이 들어가 있다면?! 울산 주민 개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와 이야기를 수집하여, 울산의 역사를 재조합하는 다큐를 기획 중인 '심고우리' 인문활동가를 만나보자!올해 울산에 처음 살게 된 동시에 울산의 역사를 탐구하고 계신다는데, 외부인의 시선에서 주민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다가가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그 속에 담긴 울산의 역사를 하나씩 모아가는 중이다. 이는, 흰 도화지에 울산의 역사를 새로 그리는 것과 같은 작업이다.장생포에서 고래 포경 산업이 진행될 시기에 살아온 분들의 얘기와 지금은 없어진 것들에 대해서 말씀해 줄 수 있는 분들을 주로 많이 찾고 있어요.여러 사람들이 보는 장생포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다양한 시각들을 모아서 장생포라는 하나의 퍼즐을 맞추는 느낌이에요.울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산업도시'. 석유로 대체되기 전에는 고래산업이 활발했다. 고래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칫솔도 만들고, 바세린도 만들었다. 19세기에 세계적으로 중요한 산업이었고, 그 중심지인 울산은 역사가 깊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시이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울산 역사에 대한 가치를 더욱 느끼고 있어요."인터뷰를 하다 보면, 이북에서 온 분들도 있어요. 원래 살던 지역의 사투리가 있는데, 울산이랑 섞여서 각자 사투리가 조금씩 달라요. 장생포는 포경 산업이 활발했을 때 배를 타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니, 뱃노래도 있을 것 같아 탐구 중이에요.역사적인 일들이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느낄수 있어요. 본 다큐의 상영회는 10월에 장생포에서 예정되어있다. 역사를 개인으로부터 접근하는 이례적인 활동 속 생생한 이야기들을 접할 날이 기다려진다!인문활동가 '심고우리' 프랑스에서 영화감독, 아트비디오 작가로 꾸준한 작업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시각예술을 기반한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생활문화시설 '고래문화재단' 울산 최초 기초 지역문화재단 주민 중심 문화예술정책을 구현하는 울산 남구의 출자, 출연기관이다.인간의 삶을 들어보면 다 문학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역사 속의 나 (고래문화재단)'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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