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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청소년 독서일기클럽 (시민인문학연구센터)

2024-01-14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사)시민인문학연구센터 인문프로그램 '청소년 독서일기클럽' Let's Go 'Great Books' 쉽고 재미있게 고전 읽기!현대사회에는 소비 중심의 문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누군가는 느리게 생각하고 인문학적인 관계를 맺으며 함께 걸어가길 원한다여기 대구에는 놀랍게도 지루할 법한 고전 철학 책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모두가 함께 읽어가며, 토론으로 깊은 밤을 보내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독서일기클럽'이다!독서일기클럽은 청소년 고전 철학 동아리이다. 초등반, 중등반, 고등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소크라테스, 플라톤, 정치학 등 다양한 고전 철학을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까지 진행하고 있다.미국 학자들이 선정한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고전' 중에서 책을 선정한 뒤, 읽을 분량을 정해줘요. 그리고 모르는 것, 인상적인 것, 단락의 핵심을 고르고 그것을 토대로 이야기를 진행해요. 그리고 원문 번역서의 중요한 부분들을 복사해서 함께 보며, 그 당시의 배경, 상황 등을 이야기해 줍니다. 다들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요. 인문활동가 송영우초등반 학생들은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같이 읽고 '나의 억울함'에 대한 글을 썼어요. 이 글을 청소년 변론 콘서트에서 발표도 했습니다. 한 번도 자신이 억울했던 얘기를 할 곳이 없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하게 되었고, ‘댄스나 노래뿐만 아니라 이것도 우리 표현 방식이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하루는 한 아이어머니가 연락이 오셔서, '수업하는 날에는 말이 많아지더라. 말을 잘 안 하던 아이가 집에서 소크라테스가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한다'라고 하더라구요.'작년에는 제가 너무 알려주려고만 했던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올해는 아이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철학에는 답이 없으니까요. 인문활동가 송영우인문활동가 '송영우' 인문학 강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에서 공간 '책방아이'를 운영하면서 책방 내의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들을 관장하고 있다. '(사)시민인문학연구센터' 인문학이 따분한 강의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가 되어야 한다는 신조로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명랑하고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대구 경북지역의 인문학 연구기관이다.인문학의 힘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가, "청소년에서 시민되기를 향한 모두의 노력을 응원해’ 인문활동가 송영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청소년 독서일기클럽 (시민인문학연구센터)'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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