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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미학으로 명화 읽기 (푸른솔 작은도서관)

2024-01-13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푸른솔 작은도서관 인문프로그램 미학으로 명화 읽기 배움의 미학푸른솔 작은도서관은 판교의 봇들마을 4단지 아파트 내부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 저녁까지 *시니어 클럽 선생님들이 이곳의 전등을 밝혀가며 지켜주는 덕에 동네 주민들은 편하게 본인의 서재 드나들 듯 이곳의 문턱을 넘는다.판교라서 문화시설이 많을 것 같지만, 사실은 성남 분당과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거든요. 그래도 성남에 도서관도 많고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지만, 동네 주민들은 심리적으로 가까운 도서관에 대한 열망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작은 도서관인데도 방문객이 많은 편이에요. 시설담당자 김미영그리고 그 열망들은 '배움'의 열망으로 펼쳐진다.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플랜카드를 보고 문의를 하고, 연세가 많은 분들도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며 직접 문을 두들기곤 한다.미학으로 명화 읽기도 참여자들의 열정으로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명화에서 비극 읽기, 명화와 함께하는 신화 이야기,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등 여러 지원 사업들을 통해서 일명 “명화 시리즈” 수업을 들은 참여자들이 또다시 명화를 찾은 것이다.명화는 구체적인 이미지가 있잖아요. 이미지에 빗대어서 미학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참여자들도 쉽게 이해를 하세요. 어려울까 싶은 주제들도 곧잘 따라와 주세요. 인문활동가 박연실어떤 참여자는 접할 기회가 없었던 미학을 수업을 통해 알게 되고, 스스로 전시를 보러 찾아가게 되었다고도 말한다. 배움의 열정을 위해 참여자에 제한을 두지 않으니 서울에서 수업을 듣고자 방문하는 분, 심지어는 수업을 듣고 싶어서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분들이 이곳에 모여든다. 마감이 순식간에 찰 정도로 모두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사람들이다.사실 아파트에 살다 보면 층간 소음이나 환경 문제 등 이웃끼리 부딪칠 문제들이 많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저희 도서관에서 이런 지원 사업을 하면서 아파트 주민분들도 수업에 참여하면서 도서관에 대한 신뢰가 점점 쌓여가는 중이에요. 시설담당자 김미영인문활동가 '박연실' 미학가이자 교수. 『명화의 실루엣』등의 저서가 있다. 생활문화시설 '푸른솔 작은도서관' 판교 봇들마을4단지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문턱이 낮은 도서관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푸른솔 작은도서관에서의 인문의 힘이란? 적극적인 지지 동네 주민들도 그렇고, 아파트 운영위원회, 관리사무소 등 이 공간을 모두 지키려고 노력하세요. 관장님도, 시니어 클럽 선생님도, 인문활동가도 모두 서로를 지지하며 오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원동력이지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미학으로 명화 읽기 (푸른솔 작은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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