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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질문의 시작법 시즌 2 (책인감)

2024-01-13

생활문화시설 입문프로그램 책인감 인문프로그램 질문의 시작법 시즌2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믿음노원구 공릉동을 중심으로 길게 늘여져 있는 경춘선 숲길, 일명 공트럴파크에는 각자의 모양새를 한 상점들이 모여있다.그곳의 2층, 한 켠에서는 늘 질문이 시작된다. 이를테면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다. "만약 달에 집을 짓고 산다면 지구가 보이는 곳에 집을 지을 거예요, 아니면 반대편에 집을 지을 거예요?"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지니게 된다. 1사람들은 질문을 통해서 쏟아져 나온 답들을 토대로 서로의 삶에 힘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만들어요. 그리고 때로는 그것이 시가 되기도 해요. 인문활동가 김은지그리고 그런 시인의 힘이 좋아 계속 함께하는 사람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기 마련이다. 공지가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책방으로 문의하는 사람들이 수두룩이라고, 책인감 대표는 자랑스럽게 말했다.이렇게 시인 옆에는 항상 책인감이 있다. 올해로 생활문화시설 인문 프로그램을 두 번째 진행하는 책인감은 인문활동가의 역량을 알고, 묵묵히 믿어주며, 뒤에서 단단히 받쳐주는 받침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인문활동가의 역량을 믿고 모집을 한다면, 시설에서는 정산이나 참가자 관리 등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해 줘요. 그러면서 책방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인문활동가가 추천한 책을 이곳에서 구입도 하면서 서로가 상생이 되는 거죠. 시설담당자 이철재서로를 잘 받쳐주고 지지해 주는 모습은 마치 사람인(人)과도 같아서, 그들은 서로에게 마음껏 기대어 서 있다.인문활동가 '김은지' 2016년 실천문학에 등단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문화시설 '책인감' 2018년,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 잡은 동네 책방이다. 동네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책인감에서의 인문의 힘이란? 호흡 각자의 역할을 잘 알고 있고, 서로를 굳건히 믿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참여자분들도 편한 마음으로 이곳으로 모여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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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디자인 작품(이미지, 사진 등)의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문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진흥팀 063-2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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