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대신 자택에서 혼자 일하고, 학교 친구들은 모두 모니터 속에서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관계가 단절되며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소통전문가 김창옥씨가 나섰습니다.
새해 직후인 1월 4일, 서울 성수동에서 코로나 시대, 관계회복을 위해 잘 소통하며 사는 법에 대해 소통전문가 김창옥 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창옥 멘토도 코로나로 인해 본업이였던 강연이 끊기게 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코로나19로 관계가 단절될 때일수록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사이의 관계, 본인이 가진 감정에 대해 더 들여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나중에 코로나가 끝난 이후 더욱 깊이 있는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김창옥 멘토님은 이날 <코로나 시대, 더 잘 소통하며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는데요. 나와 나, 나와 연인, 나와 일 사이의 세가지 관계와 관련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따뜻한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멘토님은 나와 나 사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나머지 일과 연인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고플 때 장보지 마라’라는 말처럼 결핍이 있는 상태가 아닐 때 연인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들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삶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속도대로 삶을 살아야 한다며 과일의 예시를 들며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람들이 과일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대목은 구정과 추석 등 명절입니다. 하지만 과일이 제일 맛있을 때는 그보다 한 달에서 한 달 반 뒤죠. 일부 유통업자나 농가에서는 명절에 맞추기 위해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성장촉진제를 발라줘요. 그러면 모양은 그럴듯하지만 맛은 그 과일의 때가 아닌거죠. 우리의 삶도 제일 맛있게 익는 개인적인 시기가 있지만 상업적인 이유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삶을 먼저 따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남들 삶에 비해 자신의 삶이 뒤쳐지는 것을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사회의 논리에 자신을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 그 순간을 집중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습니다.
2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관계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여러 사연을 듣고 대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변인들간의 관계뿐 아니라 일을 대할 때도 어떻게 해야 더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부부간의 대화가 필요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다는 사연자에게는 대화를 쉽게 시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대화를 들을 때도 ‘들을 준비’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영화와 같이 공통된 경험을 통해 소통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임종을 앞두거나 심각한 상태의 환자 가족들의 병문안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과 인간적인 도의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간호사를 위해서도 위로의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사람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난로에서 한 발자국 물러서 지켜보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하시며 코로나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도 전했습니다.
김창옥 멘토는 “배에서 태어난 사람은 육지에 올라오면 멀미를 해요. 행복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마음은 행복한 것을 알지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가?’ 에 대해 의심하느라 행복을 거부하기도 해요. 행복을 의심하지 말고 온전히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사람들의 행복을 바랬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신 소통 전문가 김창옥 멘토의 <인생나눔 인생멘토>!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다면 지금 영상을 확인하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인생나눔 인생멘토-김창옥 편> 코로나19 시대, 더 잘 소통하고 사는 법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C)2015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사회구성원들이 상호 공통의 상식과 문화를 만들어가며 다시 공동체 안에 기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세부 사업│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함께하는 인생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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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눔 인생멘토-김창옥 편> 코로나19 시대, 더 잘 소통하고 사는 법
2022-05-12
안녕하세요 인생나눔교실입니다.
코로나 로 관계가 단절된 지금, 어떤 관계, 어떤 삶을 살고 계신가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관계의 형태가 변화했습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대신 자택에서 혼자 일하고, 학교 친구들은 모두 모니터 속에서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관계가 단절되며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소통전문가 김창옥씨가 나섰습니다.
새해 직후인 1월 4일, 서울 성수동에서 코로나 시대, 관계회복을 위해 잘 소통하며 사는 법에 대해 소통전문가 김창옥 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창옥 멘토도 코로나로 인해 본업이였던 강연이 끊기게 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코로나19로 관계가 단절될 때일수록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사이의 관계, 본인이 가진 감정에 대해 더 들여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나중에 코로나가 끝난 이후 더욱 깊이 있는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김창옥 멘토님은 이날 <코로나 시대, 더 잘 소통하며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는데요. 나와 나, 나와 연인, 나와 일 사이의 세가지 관계와 관련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따뜻한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멘토님은 나와 나 사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나머지 일과 연인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고플 때 장보지 마라’라는 말처럼 결핍이 있는 상태가 아닐 때 연인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들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삶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속도대로 삶을 살아야 한다며 과일의 예시를 들며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람들이 과일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대목은 구정과 추석 등 명절입니다. 하지만 과일이 제일 맛있을 때는 그보다 한 달에서 한 달 반 뒤죠. 일부 유통업자나 농가에서는 명절에 맞추기 위해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성장촉진제를 발라줘요. 그러면 모양은 그럴듯하지만 맛은 그 과일의 때가 아닌거죠. 우리의 삶도 제일 맛있게 익는 개인적인 시기가 있지만 상업적인 이유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삶을 먼저 따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남들 삶에 비해 자신의 삶이 뒤쳐지는 것을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사회의 논리에 자신을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 그 순간을 집중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습니다.
2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관계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여러 사연을 듣고 대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변인들간의 관계뿐 아니라 일을 대할 때도 어떻게 해야 더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부부간의 대화가 필요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다는 사연자에게는 대화를 쉽게 시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대화를 들을 때도 ‘들을 준비’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영화와 같이 공통된 경험을 통해 소통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임종을 앞두거나 심각한 상태의 환자 가족들의 병문안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과 인간적인 도의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간호사를 위해서도 위로의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사람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난로에서 한 발자국 물러서 지켜보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하시며 코로나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도 전했습니다.
김창옥 멘토는 “배에서 태어난 사람은 육지에 올라오면 멀미를 해요. 행복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마음은 행복한 것을 알지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가?’ 에 대해 의심하느라 행복을 거부하기도 해요. 행복을 의심하지 말고 온전히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사람들의 행복을 바랬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신 소통 전문가 김창옥 멘토의 <인생나눔 인생멘토>!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다면 지금 영상을 확인하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유한 '<인생나눔 인생멘토-김창옥 편> 코로나19 시대, 더 잘 소통하고 사는 법 저작물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사오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C)2015 Arts council Korea. ALL RIGHT RESERVED.
■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o2010
■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의 지역협력부 02-739-3946
인생나눔교실 http://blog.naver.com/arko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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