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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하나의 테마, 360도 관점

  • [세상의 모든 옷] 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다

    [세상의 모든 옷] 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

    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리에는 스키니 팬츠 일색이었다. 젊은 남녀들은 마치 교복이라도 된 듯 너도나도 허벅지부터 종아리를 타...


    이수정

    [세상의 모든 옷] 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

    나팔바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리에는 스키니 팬츠 일색이었다. 젊은 남녀들은 마치 교복이라도 된 듯 너도나도 허벅지부터 종아리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실루엣의 팬츠를 입고 있었고, 조금...

  •  가능한 어긋남으로 증명

    가능한 어긋남으로 증명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개와 복싱을 좋아하던 친구가 갑자기 시집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사랑에 관한 몇 권을 읊어준 적이 있다. 오만했지. 걔가 뭘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까....


    김선아

    가능한 어긋남으로 증명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개와 복싱을 좋아하던 친구가 갑자기 시집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사랑에 관한 몇 권을 읊어준 적이 있다. 오만했지. 걔가 뭘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까. 감히. 사람들은 멋대가리 없이 가난했다. 젊어도 젊지 않...

  • 시집 초판 복각본 열풍

    시집 초판 복각본 열풍

    취향과 복고, 책의 물성을 만나다

    지난 달 출간된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 복각판은 출간하자마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다. 2월에도 알라딘 종합 1위, 예스24 종...


    김봉석

    시집 초판 복각본 열풍

    취향과 복고, 책의 물성을 만나다

    지난 달 출간된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 복각판은 출간하자마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다. 2월에도 알라딘 종합 1위, 예스24 종합 5위를 차지하며 5만 부가 넘게 팔렸다. 『하늘과 ...

  • 8도의 시작

    8도의 시작

    기획노트

    사진=이한구 작가 8도는 본래 조선의 지방행정구역을 말합니다.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를 이릅니다. 이...


    정진세

    8도의 시작

    기획노트

    사진=이한구 작가 8도는 본래 조선의 지방행정구역을 말합니다.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를 이릅니다. 이는 태종 13년인 1413년에 확정되어 19세기까지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  걸음을 멈추고 보는 것

    걸음을 멈추고 보는 것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장우석 자동차가 속력을 내며 골목을 빠져 나갑니다. 비둘기가 아슬아슬하게 서 있습니다. 저만 놀란 모양입니다. 비둘기는 멀뚱히 있습니다. 손닿...


    장우석

    걸음을 멈추고 보는 것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장우석 자동차가 속력을 내며 골목을 빠져 나갑니다. 비둘기가 아슬아슬하게 서 있습니다. 저만 놀란 모양입니다. 비둘기는 멀뚱히 있습니다. 손닿을 듯 가까워지자 몇 발 뛰어 자리를 옮깁니다. 뒤뚱뒤뚱 걷는...

  • 초록, 초록

    초록, 초록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꿈에도 색깔이 있다면 나는 초록 꿈을 꾸고 싶다. 초록은 알게 모르게 언제나 내게 온다.   양화진 밤하늘의 초록 ⓒ조선수 내가 처음으로 ...


    조선수

    초록, 초록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꿈에도 색깔이 있다면 나는 초록 꿈을 꾸고 싶다. 초록은 알게 모르게 언제나 내게 온다.   양화진 밤하늘의 초록 ⓒ조선수 내가 처음으로 맛본 초록은 시금치였다. 시금치가 몸에는 좋다지만 네 살배기가 먹기에는...

  • 스물셋과 스물셋

    스물셋과 스물셋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수 없는 날들이 음 없이 흘러갔다. 간혹 한두 박자가 울린 날이 있었다. 어느 날은 음악이 될 뻔한 날. 시끄럽게 지나간다. 아홉과 스물셋의 소음. 소리가 머리...


    김민선

    스물셋과 스물셋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수 없는 날들이 음 없이 흘러갔다. 간혹 한두 박자가 울린 날이 있었다. 어느 날은 음악이 될 뻔한 날. 시끄럽게 지나간다. 아홉과 스물셋의 소음. 소리가 머리를 가득 채운다. 여전히 음악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

  •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유어마인드 M, 너는 거짓 행동과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막말과 상스러운 욕설을 입에 달고 산다. 너는 마주보며 하는 말과 뒤돌아서서 하는 ...


    안미선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나의 첫 번째 인문적 프로필

    ⓒ유어마인드 M, 너는 거짓 행동과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막말과 상스러운 욕설을 입에 달고 산다. 너는 마주보며 하는 말과 뒤돌아서서 하는 말, 주위에 두 사람이 있을 때와 세 사람이 있을 때의 목소리 높낮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