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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360˚

오은
오은
시인
이따금 쓰지만, 항상 쓴다고 생각한다. 항상 살지만, 이따금 살아 있다고 느낀다. 『나는 이름이 있었다』 등 다섯 권의 시집과 『다독임』 등 세 권의 산문집을 썼다. 산책이 취미지만, 종종 길을 잃는다. 사는 동네에서조차 길을 잃을 때가 있다. 길을 잃을 때마다 글을 쓰는 일이 길을 잃는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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