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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전남해남문화원 윤문희 협업자 : 소확행 - 달달한 인문학

2020.07.28

 

2019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해남문화원 윤문희협업자 소확행 - 달달한 인문학 #요리인문 #막걸리 #요리체험이야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역의 술, 지역의 이야기를 알려요 ”



프로그램이 진행된 자연요리문화원



프로그램이 진행된 자연요리문화원

▲ 프로그램이 진행된 자연요리문화원



땅끝 마을 해남에는 전남 해남문화원이 있다.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얼마 전에는 문화원의 ‘소확행 - 달달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자연요리문화원에서 진행됐다.

막걸리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술을 인문학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윤문희 협업자는 “지역의 전통 있는 술을 재미있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막걸리와 지역의 전통주 이야기는 단순히 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술의 재료가 되는 깨끗한 물에 대한 이야기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우리 지역의 환경을 말하게 되죠. 이와 함께 술과 연관된 지역의 스토리, 술이 만들어진 배경이 어우러져 소개됩니다. 맛과 멋이 가득한 프로그램인 셈입니다. - 윤문희 협업자



윤문희 협업자

▲ 윤문희 협업자



윤문희 협업자는 해남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미술에 요리를 접목해 ‘미술 요리’도 진행하는 독특한 선생님이다. 요리를 좋아해 이런 방식의 수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지역의 막걸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막걸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레 술과 어울리는 요리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주위의 반응이 좋아 이번 프로그램까지 만들게 된 것.



프로그램 진행 장면



프로그램 진행 장면

▲ 프로그램 진행 장면



“이곳은 여성운동가인 고정희 시인과 김남주 시인을 배출한 고장이에요. 그렇게 훌륭한 분들의 자취를 찾다 보면 역사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생깁니다. 지역의 술과 이야기를 알리는 '소확행 - 달달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해남의 인물과 역사를 자연스레 접하고 있습니다. 인물과 역사 이야기에 참여자들의 관심도 높아요. ”


앞서 언급한 ‘지역의 환경’도 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윤문희 협업자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이곳의 막걸리가 살아 숨 쉬는 과정이 분명히 있다”라며 “이곳은 워낙 깨끗한 곳이라 좋은 술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


"해남은 다른 지역보다도 깨끗한 환경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좋은 환경이 좋은 술을 만드는 법이죠.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도 환경에 따라 음식 맛이 달라지듯이 이곳의 환경에서는 최고의 술이 탄생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도 만들어지고요. ” - 윤문희 협업자


이러한 윤문희 협업자의 자부심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전달돼 이제는 모두 막걸리 애호가가 되었다고.

함께 술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집에서 직접 전통주를 담가보겠다는 참여자도 많다.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윤문희협업자

▲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윤문희 협업자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재미있게 전통주를 알리고 싶습니다. 얼마 전 지인이 호주에서 막걸리 관련 영상을 올려줬는데 그런 식으로 막걸리가 세계로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해남에서 시작한 움직임이 전라도 전역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에 알려지고, 전 세계에 우리의 술이 뻗어나가기를 바랍니다. - 윤문희 협업자



윤문희 협업자

▲ 윤문희 협업자

 

 

Q) 나에게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A)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을 할 수 있게 하는 존재

인문학은 딱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위 분들도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많은 막상 접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술과 지역의 역사를 통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쉽게 시도할 수 있게 되어 즐겁습니다.

참여자 반응도 좋았습니다.

저와 참여자 모두 술과 지역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공유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윤문희 협업자와 참여자들



- 박*선(53)

Q) 프로그램 신청 계기와 참여 소감은?

A) 인문학에 관심이 있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지역의 술과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재미가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인문학이 아니라 느낄 수 있는 인문학을 접한 기분이에요.

 

- 정*옥(55)

Q) 프로그램 신청 계기와 참여 소감은?

A) 전통주 이야기에 흥미가 있어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우리 지역 막걸리가 존재하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장소도 운치 있고 좋네요.

이렇게 자연과 벗 삼아 인문학을 배우다니 즐겁습니다.

자유로운 인문학을 맛봤습니다.

앞으로 술을 마실 때에도 깊은 생각을 할 것 같아요.





2019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미취업 인문전공자의 협업을 통한 자생적 인문활동을 촉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전국의 총 46개 생활문화시설과 113명의 인문협업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출 처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블로그 '생활인문, 인문으로 살아가기' https://blog.naver.com/korea-humanist/22167470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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