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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이번 주말, 인문지도 들고 전국 여행 떠나볼까?"

2017-02-06

"이번 주말, 인문지도 들고 전국 여행 떠나볼까?"
- 예술위, <인문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1월 17일부터 인문360°웹사이트연재
- 3월 초에는 ‘우리 동네 인문 탐방지도’와 ‘가이드북’ 발간 예정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정부 3.0 사업에 발맞춰 운영하는 인문 360°에서 지역 동네책방과 함께 이웃의 인문 공간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는 <인문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속초, 대구, 부산, 제주, 광주, 대전의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인문 공간을 차례로 돌아보는 이번 <인문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는 6개 도시의 인문탐방 코스를 만들고, 이 내용을 지도와 책자 형태로 발간한다. 각 지역의 책방지기가 직접 인문 코스를 구성하고, 그 공간에서 살아 숨 쉬는 우리 이웃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같이 걸을까, 이웃과 만나는 즐거운 인문여행!


□ <인문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책방에 들러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사고,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인문 공간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문 코스를 소개한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동네책방들을 중심으로 동네마다의 의미 있는 인문 공간과 지역의 명물들을 함께 엮어 코스를 구성했다.


  지역 서점과 아티스트 협업으로 인문지도 제작


□ 인문 지도와 책자는 전국 6개 지역의 동네서점 책방지기가 안내자가 되고, 해당 지역의 아티스트가 파트너가 되어 구성된다. 책방지기가 주변 인문 공간을 추천․코스를 구성하고, 지역의 아티스트가 지도를 디자인 하여 각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올 봄, 가족․친구와 인문지도를 들고 책방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 2월 8일(수)에는 뮤지컬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소영이 출연하여 뮤지컬의 “연극적 내러티브 속 음악”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소영은 <피맛골 연가>, <영웅을 기다리며> 등 수많은 창작뮤지컬들의 작곡가이자 <라카지>, <금발이 너무해> 등 다양한 라이선스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문예술콘서트에서는 뮤지컬의 서사와 음악 사이의 관계,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극적 시너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 <인문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는 2017년 1월 17일부터 6주간 인문360° 웹사이트(http://inmun360.culture.go.kr)에 연재되며, 이 이야기를 엮어 3월 초에 인문 지도와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돌아오는 봄, 인문 지도와 책자를 들고 전국의 인문 탐방 코스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