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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문] 죽음을 아름답게 맞이하는 법

2017-04-04


하루인문 열 번째


죽음을 아름답게 맞이하는 법

(참조: 케이티 로이프, 『바이올렛 아워』)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는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인간에게 두려움과 경계의 대상이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타나토스' 이론을 통해

죽음에 대한 다른 시각을 말한 바 있다.




그 주된 내용은 "죽음 자체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죽어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타나토스 이론: 죽음 역시 삶의 과정이며, 사람의

마음에 강하게 와 닿는다는 점에서

낭만적이고 아름답다는 것.




그는 오랜 암투병 속에서도 강의와 연구를 지속하며,

화창한 날이면 정원에 나가 살아있음을 만끽했다.




"내가 가장 두려운 것은 아무 일도 못하고 병석에서 죽음을 맞는 것이다."


삶에 고통밖에 남지 않았다고 느꼈을 때, 프로이트는

주치의에게 부탁해 원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떠난다.




죽음을 제대로 마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겁쟁이는 죽음 앞에 여러 번 죽지만,

용기 있는 자는 한 번밖에 죽지 않는다."

(By 윌리엄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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