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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섭
최형섭
과학기술사 연구자. 문과로 가라는 담임 선생님의 조언을 무시하고 ‘사이언스 키드’를 꿈꾸며 공과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을 다니면서 여러 관심사를 전전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을 역사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과학기술사라는 학문 분야에 정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과학기술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로 있다. 최근에는 한국 현대사 속의 과학과 기술의 모습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테크놀로지라는 창을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 현대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다. 2019년 「정원 속의 수입기술: 경운기와 한국 농업 근대화」로 26회 한국과학사학회 논문상을 받았다. 역서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처형당한 엔지니어의 유령』, 공저로 『한국 테크노컬처 연대기』 등이 있다. 과학비평잡지 『에피』 창간 이래 지금까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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