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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국의 성군 4화

지역N문화

2021-03-24

조문국의 성군 4화 뭐야... 얘는 상준이랑 똑 닮았잖아. 나 진짜 꿈 꾸고 있는 거 아냐...? 걱정 말아요. 봉황은 이미 가버렸으니까 아... 이, 이건...! 큰 상처는 아니니 걱정 말아요. 소독은 했으니까.. 나, 낭자가 날 치료했단 말이오? 상처 치료는 기본 중의 기본이지... 보아하니 조문국 귀족 같은데 의술을 알고 있다니. 과연 아바마마 말씀처럼 얕잡아 볼 나라가 아니구나. 인사 드리겠소! 나는 사로국 구도 왕자요! 사로국!!! 아... 놀라지 마시오. 내 비록 적국의 왕자이나 그대를 해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소. 내 소개를 했으니, 낭자가 누군지 알고 싶구려. 음... 뭐라고 말하지.. 음... 나는 그게... 조문국 공주... 공주! 옷차림을 보니 그럴 줄 알았소 하하하하!! 그런데 공격할 의도가 없었다면서 이 밤에 적국에 넘어온 이유는 뭐죠? ....... 이 전쟁을 멈추고 화친을 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귀국의 전하께 말씀드리러 온 것이오. !! 애초부터 무리한 전쟁이었소. 귀국의 상황도 어렵게 되었지만 우리도 피해가 막심하오. 이거, 예상 밖이잖아? 조문국은 멸망되는 게 아니었단 말인가? 우리의 목적은 하나요. 동등한 나라가 서로 힘을 합쳐 좀 더 큰 나라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오. 귀국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소. 하지만... 지금 양국에 큰 피해가 났는데 어떤 명문으로 서로의 분노를 잠재우실 건가요? !!! 역시 일국의 공주라 식견이 남다르시오. 나 역시 그 부분을 해결하지 못해 이렇게 무례를 범하고 있소. 어찌 좋은 방법이 없겠소? 그 이야기는 전하께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아, 그게 좋을 것 같소. 역시 공주는 뛰어나시오. 먼저 앞장 서시면 내 뒤따라 가겠소. 삼국사기에 적혀있다는 조문국 이야기... 물론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입장에서 씌어진 거겠지.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면... 아! 정직한 거나 마음씨 좋은 거나... 상준이랑 어쩜 그리 똑같을까. 뭣이? 봉황을 만나 화를 입을 뻔했단 말이냐? 예, 허나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나라의 운명이 벼랑 끝에 있는데 어찌 그렇게 무모하단 말이냐! 네 본문을 잊었느냐? 넌 앞으로 조문국의 성군이 될 사람이다! 하오나 아바마마! 백성들을 더 이상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함이 아니옵니다! 그래? 네 의견은 무엇이냐? 항복이냐? 아니면 결사항전이냐? 어느 것도 아니옵니다.. 그럼 뭐냐? 제가 원하는 건... 평화, 화친이옵니다. 화친? 흥! 사로국이 이제와서 화친을 할 거라고 보느냐? 어림도 없는 소리. 전하! 그래서 제가 직접 화친할 분을 모셔왔습니다. 사로국의 구도 왕자입니다. 뭣이!!! 전하, 사로국 왕자 구도 인사드리옵니다.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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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지역N문화 https://www.nculture.org/ton/localToon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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