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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우주탐사선 연대기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③우주탐사Ⅱ

이중일

2019-10-30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우주 탐사선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Спутник-1)   발사일 : 1957년 10월 4일  구 소련이 1957년 10월4일 타원형의 지구 저궤도로 발사한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1호의 발사 성공은 미국에게 이른바 ‘스푸트니크 쇼크’를 주었고, 이후 냉전시대 내내 이어진 양국 간 치열한 우주 경쟁의 계기가 되었다.  “인간, 달에 도착하다” 아폴로 11호(Apollo 11)   발사일 : 1969년 7월 16일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한 유인 우주선. 1969년 7월 16일 13시 32분 UTC에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새턴 5호 로켓으로 발사되었다. NASA의 5번째 아폴로 프로그램 유인우주선 임무였다. 7월 20일 20시 17분 UTC(협정세계시)에 달착륙선이 달의 표면에 착륙했다. 선장은 닐 암스트롱 중위, 조종사는 버즈 올드린이었다. 달에 착륙한지 21.5시간이 지나서 달착륙선이 이륙해 사령선과 도킹했다.  “최초로 화성 지표면을 탐사하다” 바이킹 1호(Viking 1) 발사일 : 1975년 8월 20일 바이킹 1호는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발사한 화성 탐사선. 바이킹 착륙선은 화성 지표면에 처음으로 도착한 우주선이다. 1975년 8월 20일 발사되어 1976년 6월 19일 화성 궤도에 진입. 궤도선은 1980년 8월 17일까지, 착륙선은 1982년 11월 13일까지 임무를 수행하였다.   “가장 먼 우주까지 나아간 무인 탐사선” 보이저 1호 (Voyager 1)   발사일 : 1977년 9월 5일  보이저 1호는 현재까지 운용중인 NASA가 제작한  태양계 무인 탐사선이다. 보이저 계획에 따라 1977년 9월 5일에 발사됐으며, 1979년 3월 5일에 목성을, 그리고 1980년 11월 12일에 토성을 지나면서 이 행성들과 그 위성들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 1989년 본래 임무를 마친 뒤에는 새로이 보이저 성간 임무(Voyager Interstellar Mission)를 수행하고 있다. 보이저 1호는 인간이 만든 물체 중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예상 수명을 훨씬 넘었으나,  2030년까지는 지구와 통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시 도착한 화성” 마스 패스파인더 (Mars Pathfinder)  발사일 : 1996년 12월 4일 마스 패스파인더는 1997년에 화성에 착륙한 무인 착륙선과 이동식 로버(탐사차)를 지칭하는 말로 NASA '디스커버리 계획' 의 일환이다. 이동식 로버의 이름은 소저너다. 착륙 이후에 착륙선이 활동을 위한 날개 모양의 태양 전지판 3개를 전개하였고 소저너 로버도 활동을 개시하면서 임무가 시작되었다. 주 목표는 화성의 대기와 기후, 토양과 암석의 연구였다. 마스 패스파인더는 1976년에 바이킹 착륙선이 착륙한 이후 20년만에 착륙하는 탐사선이였으며 NASA의 화성 탐사 재개가 목적이었다.    “최초로 소행성에 다녀오다” 하야부사(隼)  발사일 : 2003년 5월 9일  일본 최초의 소행성 탐사선으로 일본어로 ‘매(隼)’를 의미한다. 2003년에 발사해 샘플을 채취하고 2010년 6월 14일 60억km를 비행한 후 귀환했다. 세계 최대의 고체로켓인 M-V 로켓에 의해 발사되었으며 지구 스윙바이(swingby, 우주 탐사선의 항법 중 하나로 행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궤도를 조정하는 방법)를 통해 2005년에 소행성 ‘이토카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 탐사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달 이외 천체의 물질을 가져왔고, 가장 멀리 여행하고 돌아온 탐사선으로 기록되었다.  “명왕성, 얼굴을 드러내다” 뉴 호라이즌스 호(New Horizons)  발사일 : 2006년 1월 19일 명왕성 탐사 임무를 수행할 ‘뉴 프런티어’ 계획의 일환으로 NASA가 쏘아올린 무인 탐사선이다. 명왕성과 그의 위성 카론 등을 향한 첫 번째 무인 탐사선이다. 2006년 1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되었으며, 2015년 7월 14일에 명왕성을 통과하였다. 뉴 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을 통과한 후, 하나 또는 두 개의 *카이퍼 대 안의 태양계 외곽 천체를 탐사할 계획이다. 발사될 때의 탈출 속도가 초속 16.26km로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낸 물체 중 가장 빠르게 지구를 탈출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카이퍼 벨트(Kuiper Belt)는 해왕성 바깥에서 태양 주위를 도는 천체들의 집합을 말한다. 얼음과 운석을 포함한 수많은 작은 천체들이 거대한 띠 모양으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어 ‘벨트’라 일컫는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발사일 : 2013년 1월 30일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1단 액체엔진과 2단 고체 킥모터로 구성되는 2단형 발사체이며, 발사체 조립과 발사 운용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흐루니체프 우주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 의거하여 2002년 이후 로켓 발사를 계획하였고, 2013년 1월 30일 3차시도만에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과학위성(STSAT-2C)을 나로호(KSLV-I)에 실어 지구 저궤도(근지점 고도300km, 원지점 고도 1,500 km)에 쏘아 올리는 데 성공하였다.   출처 :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한국항공우주연구원, spacetimes.co.kr, 위키피디아, 다음백과

 

 

디자인 구성 - 김지나 

  • 우주
  • 우주탐사선
  • 러시아
  • 미국
  • 인공위성
  • 스푸트니크
  • 아폴로11
  • 바이킹
  • 보이저
  • 마스
  • 패스파인더
  • 하야부사
  • 뉴호라이즌스
  • 나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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